2005 새로운 시각

책임기획_대안공간 풀   2005_1109 ▶ 2005_1120

김경희_I love you_캔버스에 유채_181.8×227.3cm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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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1109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_김경희_김보민_이주원_이희숙_함수연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와의 대화 2005_1117_목요일_05:00pm_공성훈

대안공간 풀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2-21번지 지하 Tel. 02_735_4805

2000년 『시차, 그거전』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인 『2005 새로운 시각』은 매년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005 새로운 시각은 김경희, 김보민, 이주원, 이희숙, 함수연을 초대하였습니다. 김경희는 상품화된 캐릭터와 엽기적이고 만화적 설정을 통해 섹슈얼리티와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보민은 한국화의 전형적 장치들을 넘어서면서 과거와 현재, 이상과 현실 등의 대립항을 제시하면서 참신한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주원은 일반적 높이의 원근시점을 배제하고 낮은 시점을 통해 일종의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희숙은 중첩과 왜곡된 흑백의 형상을 통해 익숙하지만 단절된 현실의 내재적 층위를 드러냅니다. 함수연은 일상의 대화라는 미시 상황의 재현을 통해 소통의 부재를 넘어서 회화의 가능성을 찾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청년 작가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대안공간 풀

김보민_고사관수(高士觀水)_모시에 수묵담채, 테이프_45×182cm_2005
이주원_걷는다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05
이희숙_어느날Ⅲ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120×180cm_2005
함수연_4개의 물 컵_캔버스에 유채_193.9×130.3cm_2005

Vol.20051109c | 2005 새로운 시각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