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극장展
책임기획_전지민
2005_1018 ▶ 2005_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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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_나는 꿈을 꾸지만 그것이 완전히 꿈 인적은 없었다._혼합재료 drawing_가변크기_2005
관람시간 / 11:00am~05:00pm / 연극공연 전
대학로 열린극장
서울 종로구 명륜동2가 21-18번지 명륜빌딩
Tel. 02_743-6472 (Mo. 010_9254_3110)
열린극장展 ● 열린극장이란 장소는 갤러리가 아닌 소극장이란 이름으로 자리잡혀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곳은 연극이 아닌 미술의 전시를 열린마음으로 받아주었고, 우리는 그곳을 침범하게 되었다. 기존의 갤러리란 곳보다는 우리가 재미있는 곳을 찾아들어가고 점령한다. 미술과 관련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 즉 연극을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작업들을 접하고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느낄 수도 있고, 신기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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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정_캐서린_종이에 오일파스텔_드로잉_2005
이들의 움직임은 극장이나 갤러리의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상상해 본다. 조금은 색다른 경험으로 공간이나 의미의 확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전시라는 개념이 항상 갤러리의 미술계들을 초대하고 얘기하기보다는 마치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서 할 권리가 있다. 또 볼 수 있는 점은 어떤 작업들은 지금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는 연극공연의 관련된 작업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극에서 느꼈던 감동이나 감흥을 또 다시 느끼게 될 수 있을 것이다. ■ 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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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untitle_캔버스에 유채_60.6×50.5cm_2005
그림에 등장하는 빨간 개는 나고 너고 누구도 될 수 있다. / 현실과 무의미한 공간과 삶속 그림 속 어디에나 등장하고 내가 의식하지도 못함에도 자연스럽게 내주위에 들어와 있다. 현대의 대량생산과 민감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트랜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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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untitle_캔버스에 유채_60.6×50.5cm_2005
그림에 등장하는 빨간 개는 나고 너고 누구도 될 수 있다. / 현실과 무의미한 공간과 삶속 그림 속 어디에나 등장하고 내가 의식하지도 못함에도 자연스럽게 내주위에 들어와 있다. 현대의 대량생산과 민감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트랜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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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민_a medal-awarding ceremony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5
리본_평범하고 대중적인 나의 아이콘. / 의미를 부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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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영_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5
샤방 샤방 무슨 꿈을 꾸고 있니? / 날지 못하는 종이테이프 비행기가 나는 꿈을 꾸고 있어... / 너는? 나는 나의 길을 그리고 있어 지금 나의 발이 닿는 곳과 내가 걸을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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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영_untitled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2005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논의 되어왔던 "예술이 무엇인가?"라는 고민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Vol.20051018e | 열린극장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