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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1020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Clara Voj et al_double Negative Architecture_Hanna Haaslahti Jon McCormack_Kurt Hentschlager_Lyle Sacris_Miguel Chevalier_ressentiment 김기철_육태진_이한수
주최_대전시립미술관_KBS 대전방송총국 후원_프랑스대사관_프랑스문화원_호주대사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서구 만년동 396번지 Tel. 042_602_3200 dmma.metro.daejeon.kr
Digital Paradise-Interactive Vision of the Future ●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2005년 10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전을 개최한다. 미디어 아트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쉬운 해석을 내릴 수 없다. 새로운 매체라고 할 수 있는 비디오 영상, 컴퓨터 등의 작업을 총체적으로 미디어 아트라고 일컬었던 것이 벌써 삼십 여 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새로운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작가들이 쓸 수 있는 도구와 영역이 확장되면서 미술의 매체는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관객과 작가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의 창으로 변모하고 있다.
2005 대전FAST의 본 전시인 『디지털 파라다이스』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기철, 육태진, 이한수(이상 한국), Miguel Chevalier(프랑스), Hanna Haaslahti(핀란드), Jon McCormack(호주), Kurt Hentschlager(오스트리아), double Negative Architecture(일본), ressentiment(일본), Clara Voj et al(스페인), Lyle Sacris(필리핀)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의 반응을 감지하고 이를 다시 이미지와 소리, 동작으로 반영시키는 관객 참여적인 작업들을 통해서 이제 '보는 이'와 '만드는 이'가 구분되는 세계가 아니라 함께 이루어 가는 세계의 미래상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 대전시립미술관
Vol.20051015e | 디지털 파라다이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