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1권
청어람미디어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5-11 동진빌딩 301호 Tel. 02_3143_4006
100년 이상 대자연과 인간사회의 감동을 박진감 있게 소개해 온 세계적인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최고라 자부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들의 현장 지도서! 세계적인 대가로 명성을 얻기까지 평생을 갈고 닦아온 그들만의 사진세계와 기법. 왜 이들의 명성이 허상이 아니었는지 보여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사진학 교재! ● 이번에 청어람미디어에서 출간된 신간『내셔널 지오그래픽 필드 가이드―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드 가이드―디지털 사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시리즈의 첫 두 권이다.(이 두 권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피플 & 포트레이트』, 『랜드스케이프』,『트래블』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 필드 가이드 시리즈는 사진에서 가장 기본적인 과제, 즉 "기술적으로 어떻게 사진을 찍을 것인가?"와 "주제를 어떻게 사진적으로 표현할 것인가?"라는 두 가지 문제를 훌륭하게 결합시킨 최고의 사진학 교재로 손색이 없다. ●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우리는 "과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명성이 허상이 아니었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이제껏 보아온 사진학 교재들과는 차원이 다른 깊이와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다. 그것은 이 책이 기존의 사진기술서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이런 책들이 놓치기 쉬운 '내용'과 '사진적 주제'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진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사진적 구성과 주제의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앞서가는 훌륭한 지침서이다.
사진의 대가들이 털어놓는 자신만의 사진세계와 비결 ● 무엇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세계적인 사진가들이 직접 말하는 그들만의 사진세계와 비결, 사진찍기에 관한 팁들이다. 데이비드 앨런 하비, 마이클 야마시타, 샘 아벨, 애니 그리피스 벨트, 조디 캅, 제임스 스탠필드, 윌리엄 앨버트 앨러드, 데이비드 더빌레트, 크리스 존스, 마이클 니콜스 등 열 명의 세계적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들로부터, 그들의 작업과정과 현장에서 쌓은 경험, 조언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사진기술과 사진 대상에 대한 접근, 주제에 대한 깊이를 함께 녹여내는 사진가들의 실제 작업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 "완벽한 사진 상황이 발생하면, 완벽한 노출이나 조리개값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바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실험을 두려워하지 말라. 특히 삼각대나 플래시를 사용할 수 없는 어두운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라. 팔꿈치를 테이블에 의지하거나, 공중전화 박스에 기대거나, 카메라를 담장 말뚝이나 콜라병에라도 올려놓으라."_데이비드 앨런 하비의 사진 팁에서 ● "당신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당신이 열정을 품고 있는 어떤 것을 사진으로 찍으라. 어떤 피사체를 만나면 그 피사체에 관하여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그리고 왜 당신이 그것을 사진으로 찍고 있는지 자문해보라. 만일 당신이 어떤 꽃이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산이 명소라는 이유만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당신의 사진들은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게 될 것이다."_조디 캅의 팁에서 ● "가장 즐겨 사용하는 렌즈만 가지고 다니라. 나는 내 작업의 90퍼센트를 두 개의 줌렌즈로 하고 있다. 17-35mm와 70-200mm 렌즈다. 나는 14mm 렌즈도 가지고 있고 800mm 렌즈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필요할 때가 아니면 그런 렌즈들은 호텔에 두고 다닌다."_마이클 야마시타의 사진 팁에서 ● "당신이 사용하게 될 필름에 관해서 생각하라. 예컨대 Kodachrome 200은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녹색을 띤 푸른 바닷물을 촬영할 때 아주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돌고래와 같이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으려면, Fujichrome Provia 100도 적당하다. 그리고 기막힌 색채를 지니고 있는 암초 생물들을 찍는 경우에는 강렬한 색상과 풍부한 그림자 부분을 재현해내는 Fujichrome Velvia가 이상적일 것이다."_데이비드 더빌레트의 사진 팁에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작업하는 사진가들이 직접 만든 사진학 교재! ● 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뛰어나고 진지한 사진가들이 보여주는 헌신,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에 감동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몇 번이고 책을 덮고 카메라를 들고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게다가 이 책은 판형부터 아예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카메라가방에 딱 들어갈 크기로 제작되었다. 무겁고 큰 사진기술서들은 치우고, 촬영현장에서 취재여행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읽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즉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진가들이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 1권에 수록된 주요 내용―사진기술에서 사진적 표현과 상상력까지 ○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드 가이드―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은 카메라, 렌즈, 필름, 플래시 등 기본적인 장비와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진기술 메커니즘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 "핵심적인 기본지식" 파트를 넘어서면 본격적으로 사진의 대상과 표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후반부는 세계적인 사진가들과 나눈 통찰력 있는 심층 인터뷰, 박력 있고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보여주는 포토스토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사진적 상황에 따라 인물사진, 항공사진, 동물사진, 야외사진, 저녁과 밤, 플래시를 사용해야 할 상황, 흑백사진에서 디지털 사진에 이르기까지 표현 주제와 사진기법에 대한 항목을 제시하여, 도전적인 과제를 풀어가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들은 좋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주제와 대상에 접근할 것인가?" 끊임없이 묻고 있다. 더불어 독자들은 광범위한 참고문헌, 웹 사이트와 잡지, 용어사전 등을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동안 보아왔던 사진학 교재들과는 차원이 다른 치밀함과 깊이를 가지고 있으며, 단순한 사진학 교재들이나 기술서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사진을 가르치고 있다.……아마추어 사진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전문 사진가들에게도 그들의 이야기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놓치기 아까운 주옥 같은 잠언들이 되리라 확신한다"_옮긴이의 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명성 그대로!"
이 책에 쏟아진 언론과 전문가의 찬사! ○ "단순한 정보뿐 아니라 영감까지 전달해주는 사진학 교과서의 명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가들이 어떻게, 그리고 왜 사진을 찍는가에 대한 풍부하고 생생한 이야기들이 감동을 더해준다."_데이비드 쇼나우어, American Photo 매거진 / "놀라운 역작! 이 필드 가이드에는 우리가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줄 정보들이 아주 명쾌하게 수록되어 있다."_크리스토퍼 로빈슨, Outdoor Photographer / "주저없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진들과 그 비결들이 가득 하다."_밥 쉘, Shutterbug 매거진 ● 수록된 항목들 ○ 저자들은 매력적인 정보로 가득 찬 이 탁월한 필드 가이드에서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가들의 비결들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이와 아울러,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최정상급 사진가 열 명이 말하는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 인물, 풍경, 건축, 접사, 야생동물, 수중, 항공, 야경, 디지털 사진의 노하우/ ▶ 최적의 필름과 필터, 노출을 선택하는 데 지침이 되는 도표들/ ▶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각종 장비 선택 및 관리법/ ▶ 빛과 플래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효과적인 프레임 구성의 요령/ ▶ 컴퓨터와 사진/ ▶ 성공적인 취재 여행을 위한 비결과 장비/ ▶ 웹 사이트에서의 사진 활용법/ ▶ 사진잡지와 책, 용어사전, 인덱스 등 유용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전 세계의 사진 애호가들과 나누고 있다.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들 ● "훌륭한 사진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사진들은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결같이 강렬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는 점이다. 좋은 사진들을 얻기 위해서 우리 모두 전문가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카메라를 가지고 많은 시간 씨름을 해야 한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우리는 독자들이 이 필드 가이드를 이용하여 유익한 비결들과 기법들을 배우고, 밖으로 나가서 실제로 많은 사진을 찍어보기를 희망한다. 무엇보다도 현장에 나가서 사진을 찍는 것이 사진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이다."―서론, p8~9 ● "삼분할 법칙은 오랜 세월 동안 예술가들이 발전시켜온 원칙이다. 주 피사체, 혹은 주 피사체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상상으로 그려놓은 격자가 교차하는 지점에 가깝게 위치하도록 하면, 보는 사람의 시선은 프레임 전체로 유도된다. 그 결과 미학적으로 강렬한 이미지가 된다. 세로로 된 피사체를 찍는 데는 대개 세로 프레임이 적절하다. 삼분할 법칙을 사용하라. 또는 적어도 주 피사체를 한가운데 배치하는 중앙 배치는 피하라. 그리고 살아 있는 물체나 움직이는 물체의 앞쪽에 공간을 남겨라. 이 사진에서는 물에 비친 백로의 그림자가 미묘하게 깊이감을 더해주고 있다."-사진적 구성, 피터 버라이언, p30~33 ● "무언가 결과를 만들어내려면 평생의 프로젝트로 삼을 만한 것을 생각하라. 피사체는 풍경이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이나 장소, 또는 추상적인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사진가는 전문 사진가일 수도 있고 열렬한 아마추어일 수도 있다. 주제나 신분과 상관없이 아벨은 평생의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중요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프로젝트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이어야 하며, 당신이 직접 그 프로젝트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을 대신해서 그것을 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샘 아벨, "예술사진과 포토저널리즘" 사진가의 팁 부분에서 발췌, p212~219 ■ 청어람미디어
목차 ● 서론 ○ 핵심적인 기본지식_사진 시작하기 / 사진적 구성 / 카메라 / 렌즈 / 빛 / 전자 플래시와 보조 장비들 / 필름: 사진가의 팔레트 / 노출과 노출측정 / 장비와 관리 / 흑백사진: 필름에서 프린트까지 ● 피사체의 세계_날씨사진 / 샘 아벨_예술사진과 포토저널리즘 / 풍경사진 / 인물사진 / 조디 캅_장벽을 넘어서 / 애니 그리피스 벨트_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 건축사진 / 제임스 L. 스탠필드_과거의 역사에 생명을 불어넣다 / 축제, 퍼레이드, 스포츠 / 마이클 야마시타_핵심을 잡아내기 / 접사사진 / 움직임: 정지시킬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 데이비드 앨런 하비_ 상징 찾아내기 / 저녁과 야경사진 / 윌리엄 앨버트 앨러드_ 문화적인 에세이 ● 특수 상황에서의 촬영_수중사진 / 데이비드 더빌레트_수중사진의 시각적 충격 / 동물사진 / 크리스 존스_야전에서의 작업 / 항공사진 / 모험사진 / 마이클 니콜스_환경 포토저널리즘 ● 컴퓨터와 사진 ○ 옮긴이의 글 ● 유용한 정보들_여행 준비하기 / 사진 정리와 전시 / 웹 사이트 / 사진잡지와 책 / 용어사전/ 색인
지은이 ● 피터 K. 버라이언Peter K. Burian_출판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장비 전문가이자 사진가로「Outdoor and Nature Photography」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사진잡지「Shutterbug」,「Photo Life」그리고「Australian Photography」의 정기 기고자다. 1998년과 1999년에 「Outside」의 구매자 가이드 칼럼에서「35mm 카메라 안내」라는 글을 기고하였다. 그는 또한 35mm 카메라 시스템에 대한 열 편의『Magic Lantern Guides』의 공동 집필자이며, 현재 미국 온타리오주에서 살고 있다. ● 로버트 카푸토Robert. Caputo_1980년 이후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위해서 사진과 글을 기고해오고 있다. 그가 상을 받은 작업은 또한 수많은 잡지들에서도 출판되었으며, 국제적인 전시회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아동용 야생동물책들과 포토에세이인『Journey up the Nile』과 『Kenya Journal』의 발행인이기도 한 카푸토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영화 「Zaire River Journey」에 등장하기도 했고, 나레이션을 쓰기도 했으며, 북극의 발견에 관해 TNT가 제작한 영화 「Glory & Honor」를 위해서 시나리오와 제작에도 참여했다. 현재 펜실베니아 주에서 살고 있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_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과학·교육을 위한 기구들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비영리기구. "지리적 지식의 증대와 확산을 위해서" 1888년에 창립되었다. 이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NGS 협회는 잡지, 책, 텔레비전 프로그램, 비디오, 지도 제작, 연구 지원금, 내셔널 지오그래픽 콘테스트,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 혁신적인 학습재료 제작 등을 통하여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영감을 주고 있다. 이 협회는 회원들의 회비, 기부금, 그리고 교육용 학습재료의 판매이익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후원은 탐험, 조사활동,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한 전 지구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구의 보존을 장려하고자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명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_www.nationalgeographic.com
옮긴이 ● 이규원_김문호_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 198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 1993년, 1996년 세 차례에 걸쳐서 『사진집단 사실』展, 2002년에는 이미지프레스 포털사이트에서 『질주, 그 허망함에 관한 보고서』라는 사이버 사진展을 열었다. 2003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하는 인권사진展 『눈 밖에 나다』展, 2004년에 강원도가 주최하는 동강사진축제에 초대되었으며, 2005년에는 인권사진전에 참여하여 사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탈춤』,『산야초이야기』등, 많은 잡지와 책에 사진을 기고했다. 역서로는『신의 전기』, 『설탕과 권력』, 『인디언 추장 연설문』, 『평화의 미래』 등이 있다.
Vol.20051010c | 뛰어난 사진을 만드는 비결 / 지은이_로버트 카푸토_피터 K. 버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