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여덟 개 미술 섬으로의 여행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5 내부공사展   2005_0812 ▶ 2005_0828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5 내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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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5_0812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강신은정_건축문화포럼 토일_고복희_김욱현_김준기_김현지_박근영_박훈 상상실험실 파랑캡슐_애니메이션 그룹 肉_이도공간_이충우_최동빈_정현주 트기(가림토_권노해만)_유리쿠사 나오코_이시구로 찌하루_카토우 만야 타카하시 노부유키_토미나가 요시히데_히라마쯔 노부유키

관람시간 / 12:00pm~08:00pm

갤러리 꽃 / 분서의 공간展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7-36 지하 1층 Tel. 02_6414_8840

갤러리 스케이프 / ani-Play展_우리집은 공사중展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10 MJ 빌딩 3층 Tel. 02_3143_4676 www.skape.co.kr

로베르네 집 / The Lights by Night展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5번지 2층 Tel. 02_337_9682 chezRobert.cyworld.com

쌈지스페이스 / 공감각적 공간프로젝트 - Isolation展 서울 마포구 창전동 5-129번지 Tel. 02_3142_1695 www.ssamziespace.com

갤러리 숲 / Eco-village展 / 2005_0812 ▶ 2005_0820 서울 마포구 서교동 6-4번지 전원미술학원 지하 Tel. 02_332_791

멀티스페이스 키친 / 트기展_이도공간展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16 영락빌딩 지하1층 Tel. 02_338_4020

아름다운가게 '홍' / 흔적展_자기만의 역사 시리즈展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5-129 쌈지스페이스 1층 Tel. 02_338_4236 www.cafe.naver.com/akahong

아트스페이스 휴 / 더블바인드(Double Bind)展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4-1 지하 Tel. 02_333_0955 www.artspacehue.com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여덟 개 미술 섬으로의 여행 ● 내부공사 內部工事 미술전시축제 Visual Arts Festival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5 ○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홍대 앞 전시 공간으로 떠나는 유쾌한 미술 여행. 멀찌감치 작품을 관망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엄숙하고, 조용한 미술관을 탈출해 다양한 감성으로 일상을 풀어낸 젊은 미술인들의 시끌벅적한 이미지 왕국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블바인드(Double Bind)展_2005_전시풍경

일본 젊은 미술인들도 동해를 건너 이 신나는 여행에 동참하고자 달려왔다 - 일본 오사카 대안공간과 한국의 대표적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기획교류전 / 일상에 숨어있던 동양화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 분서의 공간 / 건축 워크샵을 통해 머리 속으로만 상상하던 우리 집을 지어보기도 하고, 홍대 앞에 사는 풀벌레와 바람 소리를 담아 생태계 지도를 만들 수도 있다 - Eco-village, 우리집은 공사중 /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전과 공감각적 체험 공간으로 발을 디디면, 꿈 속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 - ani-Play, 상상실험실 파랑캡슐의 Isolation, 이도공간 /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솔직하고, 맛있는 이야기의 풍성한 향연으로 배불러보자 - 트기, 흔적, 자기만의 역사 시리즈, The Lights by Night /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하는 여행자의 발걸음을 붙들어 둘 중구난방 거리예술가의 깜짝 갤러리 공연은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보기를 추천한다.

더블바인드(Double Bind)展_2005_전시풍경

더블바인드(Double Bind)_일본 오사카 대안공간과 한국의 대표적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기획교류展_일본 대안공간 플러스 갤러리 기획展 ● 아트스페이스 휴 ○ 기획_김노암_이랑_히라마쯔 노부유키 / 작가_히라마쯔 노부유키_이시구로 찌하루_카토우 만야_타카하시 노부유키_토미나가 요시히데_유리쿠사 나오코 / 형태_설치_조각_영상_사진_회화_캘리그라프 ● 다양한 가치관, 다양한 시점, 다양한 입장에서 보내는 메시지들을 계속해서 동시에 받아들이다 보면, 우리는 혼란스러워 이중 구속 상태에 빠진다. 계속 변화하고, 흔들리는 인간은 그 애매함 안에서 망양한 윤곽인 채로 있으면 좋은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대안공간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다.

트기展_2005

트기_복제할 수 없는 화려한 상상력의 아우라를 만난다 ● 멀티스페이스 키친 ○ 기획_김상식 / 작가_트기(가림토_권노해만) / 형태_사진+회화 ● 트기는 '특이함'과 '트다'의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 편가르기와 고정관념이 유별나게 심한 이 사회에서 자유로운 상상력과 트인 마인드로 작업한 작품들이 바로 '트기'이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불교적 화려함'과 '아우라'이다. 원본과 똑같은 대량복제가 가능한 현재의 디지털시대에, 사진과 회화가 섞인 불교적 색채의 화려하면서도 복제를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아우라를 지닌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도공간展_2005

이도공간-일상 속의 상상공간_당신의 풍부한 상상력이 인형의 영혼을 깨우는 순간, 다른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 멀티스페이스 키친 ○ 기획_김상식 / 작가_이도공간 / 형태_구체관절인형 ● 살아가면서 흘려보내게 되는 나와 무관한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간혹 속이 텅 빈 생명력 없는 물체 덩어리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토록 타인에게서 아무런 느낌도 정보도 느끼지 못할 때 우리의 상상과 영혼 또한 잠들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속이 텅 빈 생명력 없는 물체 덩어리인 인형에게서 시선을 느끼게 되는 순간은?

Isolation展_2005

공감각적 공간 프로젝트-Isolation_이곳에 오면 당신은 마술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됩니다.● 쌈지스페이스 ○ 기획_신현진 / 작가_상상실험실 파랑캡슐 / 형태_오브제_무대미술_설치 ● 살아가면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늘 희미하고 혼란스럽지만 이렇게 저렇게 꾸려온 자신의 삶이 지금은 너무 당연해지고 길들여지진 않았는지... 이 공간은 들어오는 모든 이에게 그 동안의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렸을지 모를 그 무언가를 더듬을 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 동화책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혼자만의 공간 속에서 때로는 밝고, 때로는 어두운 공감각적 판타지를 맛보길 바라며, 아이같이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자신의 다른 곳을 향해 여행하길 바란다.

분서의 공간-이미지의 서식展_고복희_2005

분서의 공간-이미지의 서식展_동양화의 생명력으로 내뿜는 이미지들의 이야기 ● 갤러리 꽃 ○ 기획_박종갑_우경은 / 작가_고복희_김욱현_김준기_김현지_이충우_최동빈 / 형태_영상_설치_평면 등 ● 이미지는 모든 것에 깃들여 살고 있다. 산수와 하천에 흩뿌려진 공간에도, 도심 속 건물의 간판들에서도 이미지는 강한 생명력을 내뿜고 있다. 이런 이미지들은 자신들의 거주지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 우리는 이를 분서(分棲)의 공간, 즉 이미지가 나뉘어 서식하는 장소로 이야기하게 된다. 갤러리 꽃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극복의 선과 공간성의 문제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 분서의 장이 두 거주자 이상의 조화와 협연 아래 창발성의 장으로 펼쳐지듯이 앞으로 한국화가 나아가야 할 지점과 극복해야 할, 두 가지 방법론을 이야기함으로써, 한국화의 미래를 현재에서 찾아나가고자 한다.

Eco-village展_2005

Eco-village_홍대 앞에서 듣는 풀벌레 소리와 새소리, 청량한 바람소리 ● 숲 갤러리 ○ 2005_0812_일요일 ▶ 2005_0820_토요일 / 기획_박훈 / 형태_참여전시 ● 서울 마포구 홍대 앞의 생태 환경을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지역민과 축제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전시이다. 우리의 주변 생활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장 내부 벽면에 그려놓은 지도 위에 축제 관객이 홍대 지역에 서식하는 생명체들의 이미지를 직접 전시장에 가지고 와서 채집한 위치에 디스플레이 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관객이 함께 참여한 결과물로 인해 전시장은 갤러리 이름과 같이 숲 갤러리로 변하게 된다. 벽면에 설치된 자연물들은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생물체의 학명이나 개체 이름을 기입하여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ani-play展_2005

ani-play_놀면서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전 ● 갤러리 스케이프 ○ 2005_0812_금요일 ▶ 2005_0821_일요일 / 기획_손경애_김은진 / 작가_애니메이션 그룹 肉 / 형태_애니메이션 ● 인간이 유희적 존재라는 것은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사실이며 우리 삶에서 '재미', '놀이'를 제외한다면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도 같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디지털 테크놀러지의 발달로 인한 다채로운 정보를 시각과 청각 등의 방법을 통해 접하며 그것으로 발생하는 즐거움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있다. 현대 디지털 문화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인터랙티브 방법과 접목시켜 전시를 구성하고 생활 속에서 접했던 애니메이션 외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집은 공사중展_2005

우리집은 공사중_내 상상과 설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우리 집, 건축가의 전문영역에 도전해본다! ● 갤러리 스케이프 ○ 2005_0822_월요일 ▶ 2005_0828_일요일 / 워크샵_2005_0822, 0823, 0824 / 기획_손경애_김은진 / 작가_건축문화포럼 토일 / 형태_설치_워크샵 ● 건축은 전문가의 영역인가?사람들은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간다. 집은 개인에게 가장 친숙하고 감정적인 공간이다. 그곳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사용자 자신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집은 상품화 되고 표준화 되고,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전문가의 영역으로서 재해석되어 만들어지고 만다. 단순 사용자의 입장을 넘어서 직접 자신의 집을 상상하고 설계하고 짓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건축가에게 자신이 필요한 공간을 요청하는 입장을 벗어나, 스스로 주택설계과정을 경험하고 진행하여 건축가의 전문 영역에 도전해 본다. 3일간의 워크샵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그 이후 기간 동안, 갤러리에 전시된다.

흔적展_2005

흔적_기름종이에 물든 코끼리를 찾을 수 있겠어요? ● 아름다운가게 홍 ○ 기획_송천규 / 작가_박근영 / 형태_설치 ● 현대 여성들에게 친숙한 재료인 기름종이를 캔버스 삼아 의도적인 무늬들을 만들어 냈다. 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무늬들도 만들어지는데 그런 우연적인 면들이 보는 사람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상상과 흥미로운 발상을 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그것들은 보는 이들이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저마다 수많은 의미들을 지니게 된다. 예를 들어, 기름종이를 얼굴에 찍어낼 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해도 도중에 우연적으로 조금 둥근무늬가 만들어졌다면 보는 사람은 그것이 여자의 브래지어나 코끼리 엉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나는 이 작업을 통해 사람들의 잠재되어있는 수많은 상상력과 독특한 발상들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자기만의 역사 시리즈-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展_2005

자기만의 역사 시리즈-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_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으로 써 내려간 나의 히스토리 ● 아름다운가게 홍 ○ 기획자_송천규 / 작가_강신은정 / 형태_사진_회화 ● 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의 의미는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며, 자기만의 역사 시리즈, 변하는 것과 변치 않는 것 - 자아와 정체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허상과 현실과 환상 중 첫번째 작품이다.

The Lights by Night展_2005

The Lights by Night_태양보다 따뜻한 밤이 만들어 낸 빛의 색깔과 질감 ● 로베르네 집 ○ 기획_오윤주_허소정 / 작가_정현주 / 형태_부조 ● '만물을 드러내 놓은 난폭한 태양의 낮보다는 칠흑같은 밤 속에서 훨씬 안정감을 취할 수 있었다'고 보들레아르는 말했다. 자본주의 현대 사회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인간들은 난폭한 태양 아래 인간의 본성을 잃어버린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상대적인 밤은 어두움 속에서 자신의 내면에 다가갈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도시의 밤풍경을 표현한 나의 작품과의 만남을 통해 밤의 공간에서 자신의 내면과 다가갈수 있기를 바란다. ■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5 내부공사

Vol.20050813c |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5 내부공사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