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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_2005_0606_월요일_08:30pm
폐막작_ 해성 프로젝트_김계중 /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_윤성호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 스케치 폐막 영상 상영
주최_인디포럼 작가회의 주관_The 10th Anniversary, 인디포럼2005 사무국
후원_영화진흥위원회_(재)서울문화재단_문화관광부_(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_(사)독립영화협회 한국영상자료원_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연구소_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협찬_티왕_millineter/milligramTM_(주)두산 주류BG_해태음료(주)_하이네켄 코리아
The 10th Anniversary, 인디포럼2005 사무국 서울 마포구 동교동 113-37번지 지하1층 Tel. 02_337_2274 www.indieforum.org
열 돌을 맞이하여 열흘 간(5월 28일-6월 6일)의 일정을 펼쳤던 The 10th Anniversary,인디포럼2005가 그 막을 내렸습니다. 10주년 기념 기획전으로 인디포럼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본 인디포럼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만들어진 고민들을 생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또한 영화제 시기와 맞물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 단체로 등록된 인디포럼은 현재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며 미래를 다지고자 합니다. 인디포럼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인디포럼은 올해 10주년이라는 큰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관객수 : 약 3천 명 ● 인디로펌2004와 비교하여 25%가 줄어들었습니다. 영화제가 열렸던 서울아트시네마의 극장 이전(소격동에서 종로 옛 허리우드극장으로) 이후 전체 관객 수가 줄어든 양상에서 인디포럼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인디포럼에 대한 인지도가 처음 독립영화제라는 공간을 마련했을 때에 비해 점차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폐막 스케치 ● 인디포럼2005 행사 기간 동안 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를 집중적으로 담은 폐막 영상 상영 후, 프로그래머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비경쟁영화제인 인디포럼 폐막식은 각종 시상 대신 최고의 자원활동가상, 자원활동가가 뽑은 최고의 감독상 등 조촐한 이벤트 시상을 가졌습니다. 폐막작 감독이자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된 윤성호 감독의 폐막선언 이후 페막작인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윤성호)와 『해성 프로젝트』(김계중)가 상영되었습니다. 영화의 만듦새 자체 보다는 이 땅에서 영화 만들기에 대해 성찰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두 편의 영화는 올해 인디포럼 프로그램의 지향을 엿보게 하였습니다. 폐막작을 끝으로 인디포럼2005는 10일간의 항해를 마쳤고, 인디포럼과 독립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 감독님들, 독립영화 관계자 분들과 함께하는 뒷풀이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 The 10th Anniversary, 인디포럼2005의 행사에 관한 스케치와 그 안에서 있었던 일들은 인디포럼 홈페이지 www.indieforum.org의 데일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해 한해 더 많은 소통을 꿈꾸며 성장하는 인디포럼을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The 10th Anniversary, 인디포럼2005
Vol.20050622c | The 10th Anniversary, 인디포럼2005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