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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막_2005_0619_일요일_12:30pm
참여작가 강은수_곽은숙_거북이_김상현_김소영_김진열_나니와 비니루 남효주_노에리_능잉키_데즈리 림_막 호이산 앤슨_막 칭잉 포비 모기_성새론_앨런 포_여성영상집단 움_영화공작소 땀_오오이시 카즈요 오정신_우라라 사토코_이리_잉 춘_줄리 잔도_찹찹찹_쳉 이 만 치치 사포 찌끼_태이_피온 능_피필로티 리스트_헤테로 제작팀
서강대학교 메리홀 서울 마포구 신수동 1번지 Tel. 02_705_8743
2005년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에서는 「작가조명전」,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전」, 「아시아 레즈비어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전」으로 나누어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액티비스트 작품이 상영된다.
「작가조명전」에는 피필로티 리스트, 데즈리 림, 엘런 포를 소개한다. 뮤직비디오, 팝아트, 광고, 포르노 등 기존 상업코드를 재해석하는 형식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승화하고 있는 피필로티 리스트, 슈가 스위트(Sugar Sweet), 에로티시즘(♀RoTiCiSm), 일회용 레즈비언(DISPOSABLE LEZ) 등 다작의 레즈비어니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데즈리 림, 홍콩 비디오 아트의 1세대이며, 다양한 문제의식을 함께 갖고 있는 엘런 포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세 명의 작가의 전작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데즈리 림과 엘런 포가 행사에 참여하여 관객과의 대화 및 강연회로 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다.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전」에는 한국의 영화평론가로 더 알려져 있는 김소영의 초기 단편 「푸른 진혼곡」, 「겨울 환상」 등과 함께 최신작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평론가가 아닌 작가로 조명하는 이 시간을 통해 그녀의 숨겨진 페미니즘 상상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샤디베닝과 함께 1세대 레즈비어니즘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 줄리잔도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레즈비어니즘의 젊은 감수성, 재기발랄한 작품을 선보이는 일본의 이리의 「3초의 우울」, 「콧노래 부르는 나와 기분좋게 걷는 그녀」, 「초콜릿」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주제 기획전인 「아시아 레즈비어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는 여러모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여성학센터와 공동주최하는 국제세미나인 「아시아 레즈비어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를 통해 함께 작가 네트워크를 모색하고자 한다면, 이 상영전은 작가, 관객, 작품으로 아시아의 레즈비어니즘 경향을 조명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각 국마다 초기작부터 오늘날까지의 작품을 기획하여 그 동안의 역사적 흐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녀들만의 재치, 유머, 신랄한 풍자, 코드화된 작품으로 기분 좋은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해보라! ■ 아이공
■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2005 행사 안내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는 2년에 한번씩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기획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를 다시 기획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1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기 때문입니다. 1회가 약 43편의 초기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작품을 소개했다면, 2회는 1회보다 더 늘어난 약 70여 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성화를 다시 한번 보여주십시오.
● 행사명_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2005 ● 주최_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 기간_2005_0619_일요일 ▶ 2005_0624_금요일 ● 장소_서강대학교 메리홀 ● 후원_한국문화예술진흥원 ● 협찬_다음커뮤니케이션스 ● 작가_아시아 작가외 약 20여명(한국, 일본, 홍콩, 인도, 미국, 스위스 외) ● 작품수_약 70여 편 ● 문의_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02-337-2870
■ 부문별 프로그램 안내
1. 상영_2005_0619_일요일 ▶ 2005_0624_금요일 내용_여성과 소수자의 인권, 평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한다. 1970년대부터 2005년까지의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의 작품을 통해 미학적으로 승화된 여성주의 영상 코드를 살펴본다. 1980년대부터 뮤직비디오와 포르노 섹슈얼리티를 여성의 시각으로 새롭게 보여준 피필로티 리스트, 실험적인 영상미와 레즈비어니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알렌 포와 줄리잔도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는 아시아의 레즈비어니즘을 집중조명하는 기획전을 통해 파격적인 영상미와 감성을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아시아의 비디오 액티비즘의 최전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 일본, 홍콩의 레즈비언 단편선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여성주의 목소리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展_피필로티 리스트_알렌 포 작품선_줄리잔도_데즈리 림_김소영_한국 페미니즘 작품선(김진열_강은수)_아시아 레즈비어니즘 비디오액티비스트 기획展(한국_일본_홍콩)
2. 국제 세미나 주제_아시아 레즈비어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장소_이화여대 포스코 일정_2005_0620_04:30pm ~ 06:00pm 공동주최_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아시아여성학센터 내용_한국, 홍콩,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함께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아시아 레즈비어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의 이야기를 교류하고자 한다. 발제_알렌 포_데즈리 림_조석순애 토론_김연호_한채윤
3. 여성주의 인터렉티브 아트 퍼포먼스 및 공연 장소_라이브클럽 빵 일정_2005_0624_08:00pm 주최_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4. 페미니즘 온라인 릴레이전 기간_2005_0515 ▶ 2005_0624 온라인_http://www.igong.org 주제_여성의 숨겨진 노동을 찾아랏!_콘트라 섹슈얼? 주체적인 여성상인가?_퀴어코드로 문화읽기
Vol.20050619d |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