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대미술의 잠재력과 가능성

제4회 한국국제아트페어   2005_0524 ▶ 2005_0529

한국국제아트페어 2004_행사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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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_2005_0523_월요일_04:00pm

코엑스 인도양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Tel. 02_6000_2501

동북아 미술시장의 구축과 그 허브역할을 지향하며 지난 2002년 시작된 한국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가 2005년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제4회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 MBC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1개국 126개 화랑이 참가하며 샤갈, 마티스,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서양미술 대가들의 작품에서부터 참가국들의 신진 작가들에 이르기 까지 총 3,0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폭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 KIAF2005의 주요 목적은 기존의 동북아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미술의 대중화에서 진일보하여 아시아 현대미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서구 유수 아트페어와의 교류를 통해 미술시장을 확대하는 것이다. 특별히 올해는 한-독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되어 독일 및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VIP 콜렉터 20여명의 KIAF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이들 현대미술 개인 콜렉터들을 통한 미술품 거래 분위기의 고취 및 아시아 작가들의 미술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c Chagall_Le Cheval Vert_캔버스에 유채_ 95.3×74.9cm_1956
Erro_The Dee's Dad_캔버스에 유채_196×97cm_2001~2003
함진_애완(愛玩) Love #3_혼합재료_155×125.5cm
A.R. Penck_Sehnsucht_캔버스에 아크릴 채색_200×160cm_2001

또한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해외 화랑의 유료참가가 증가하는 등 점차 대내외적으로 그 입지를 굳혀 가는 가운데 쾰른 아트페어 및 프랑스의 FIAC, 스페인의 ARCO 등 유럽 및 중국 아트페어 관계자들의 KIAF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서 KIAF를 통한 세계 미술인들의 만남과 교류 및 아트페어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 행사의 구성을 살펴보면, 126개의 참가 화랑들 각각이 기획하여 준비한 본전시 외에 '독일 현대 미술전'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Digital Media Art)' 2개의 특별전 역시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쟁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독일 현대 미술전'은 바젤리츠, A.R. 펭크,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뮤지엄급 작가들을 비롯 현재 독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회화 콜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은 독일작가 5명과 한국작가 5명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미디어 작품 등을 선보임으로써 미디어 아트의 가능성과 그 스펙트럼을 진단해 볼 예정이다. 이 전시는 오는 10월 쾰른 아트페어에 초대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 한국국제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05 행사개요

행사명_제4회 한국국제아트페어 장소_서울 코엑스 인도양 홀 기간_2005_0524_화요일 ▶ 2005_0529_일요일 개막식_2005_0523_월요일_04:00pm_코엑스

주최_(사)한국화랑협회_(주)COEX_MBC 문화방송 주관_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 후원_문화관광부_외교통상부_서울특별시_한국문화예술진흥원_한국미술협회 후원_주한독일연방공화국대사관_주한스페인대사관_주한프랑스대사관 협찬_KT&G_하나은행_삼성전자_아시아나항공

Vol.20050520c | 제4회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05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