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도서출판 미술문화 홈페이지로 갑니다.
도서출판 미술문화 서울 마포구 합정동 355-2번지 Tel_02_335_2964 www.misulmun.co.kr
여러분도 언제든지 대가(大家)의 친구는 물론 대가도 될 수 있다! ● 대가와 친구들 시리즈는 미술사에 걸작을 남긴 대가를 중심으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미술사이다. 필자가 대가만 따로 떼어 조명하지 않고 '친구들'을 끌어들인 이유는 대가란 혼자 이루어낸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속한 사회와 친구예술가들, 당시 미학적 분위기의 산물로 대가는 탄생한다. 즉 친구들이란 대가를 낳은 밑그림이다. 따라서 친구들은 친구예술가들뿐만 아니라 그의 시대상황이며 그가 영향받은 전대예술가들까지 지칭하는 말이다.
잭슨 폴록 ● 그리지 않고 유명해진 화가 ○ 폴록은 늘 취해 있거나 무례했다. "드로잉 할 줄 모른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화가가 캔버스를 대하며 가졌던 강박관념과 이성적 무질서, 정신분열증세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그림 「올오버페인팅」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예술을 창작하고 이해하려는 우리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열어준다. 2차대전 이후 뉴욕이 세계화단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과정이 폴록과 그의 친구들, 추상표현주의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기서 우리는 새로운 형태로 열리는 현대미술의 세계를 자유롭게 유람하게 된다.
앤디 워홀 ● 너무나 인간적인 미술이야기 ○ 워홀은 포스트 모더니즘을 연 개선자로 극찬 받는가 하면 상업미술가일 뿐이라고 무시당하기도 한다. 이런 상반된 평가에서 진실은 어느 쪽에 가까운 것일까? 저자는 예술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행위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예술이라면 그것은 예술가가 우리를 기만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술을 사기라고 섣불리 오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술가들의 창작과 동기를 진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르셀 뒤샹 ● 20세기의 가장 난해한 예술가 ○ 이제는 미술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 뒤샹은 현대미술에 매우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그가 전시장에 진열한 변기는 그가 그리지도 제작하지도 않은 공업제품일 뿐이다. 뒤샹의 '레디 메이드'는 기존의 미술을 아예 부정하는 것으로서 미술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미술에 대한 상식을 뒤엎는 그의 작업들을 이야기 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현대미술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지은이 ● 김광우는 1972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면서 City College of New York과 Fordham University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많은 예술가들을 접하면서 미술과 미술비평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일찍부터 뉴욕미술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대가와 친구들 시리즈 『폴록과 친구들』(1997), 『워홀과 친구들』(1997), 『뒤샹과 친구들』(2001)을 집필했다. 폴록·워홀·뒤샹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예술철학자 아서 단토의 『예술의 종말 이후』(2004, 김광우·이성훈 공역)에서 거론된 작가들로 현대미술 이해의 핵심 키워드다. ○ 왕성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는 The Great Couples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동시대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예술가를 커플로 묶어 그들의 생애와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 여러 요소들을 함께 알아봄으로써 예술가의 미적 관점은 물론 미술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목적으로 쓰여졌다. 지금까지 『마네의 손과 모네의 눈』(2002), 『뭉크, 쉴레, 클림트의 표현주의』(2003), 『다비드의 야심과 나폴레옹의 꿈』(2003),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과학과 미켈란젤로의 영혼』(2004), 『성난 고갱과 슬픈 고흐』(2005)가 출간되었고, 『미술사와 미술』, 『보스의 환영과 브뢰헬의 자연』은 출간 준비 중이다.
Vol.20050424c | 폴록, 워홀, 뒤샹 - 대가와 친구들 시리즈 / 지은이_김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