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열대 회상 그리고...

사진ㆍ글_김성규 외 9명

지은이_김성규_김원섭_박혜림_손미자_윤정희_음미경_이순행_최경애_최영진_황보나 발행일_2004_1120 || 가격_14,000원 || 판형_175×165mm || 쪽수_124쪽 ISBN 8995537124 || 표지&편집디자인_손미자 || 진디지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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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열대」는 구조주의 역사학자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의 세상 읽기였다. 그는 도백처럼 자신이 마주했던 세상 이야기를 써나갔다. 마치 카메라가 바라본 세상처럼... 슬픈 열대는 우리의 문명을 돌이켜 비쳐주는 슬픈 자화상과 같다. 탐욕의 세상, 물질적 풍요의 세상이 결국 인류를 불행으로 몰아가는 슬픈 비극적 파라다이스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성규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김원섭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박혜림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손미자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윤정희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여기 또 다른 의미의 슬픈 열대, 또 다른 모습의 세상 이야기가 있다. 슬픈 열대라는 이름의 사진가들... 모든 사진은 해석을 위해 존재한다. 슬픈 열대의 사진들은 그들이 바라본 세상, 그들이 마주쳤던 세상에 대한 우리의 해석을 기다린다. 카메라 너머의 슬픈 운명적 자화상을 교감하는 해석이다.

음미경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이순행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최경애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최영진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황보나_슬픈열대 회상 그리고..._2004

「슬픈열대-회상 그리고...」는 삶의 이면과 존재의 이면을 성찰하여 현대 물질문명의 세계에서 우리들이 잃어버리고 사는 슬픈 현대인들의 모습을 사진이미지와 작가 자신들의 글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하여 작가들이 바라 본 세상의 모습, 형상의 크기, 범위 그리고 색깔들을 통해서 그들이 들려주고자 했던 세상이야기를 듣게 된다... ■ 진디지털닷컴

Vol.20041222c | 슬픈열대 회상 그리고...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