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

책임기획_진디지탈닷컴   2004_1208 ▶ 2004_1214

김성규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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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4_1208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성규_김원섭_박혜림_손미자_윤정희 음미경_이순행_최경애_최영진_황보나

전시디자인_손미자

갤러리 시선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2-10번지 Tel. 02_732_6621 www.gallerysisun.com

「슬픈열대」는 구조주의 역사학자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의 세상 읽기였다. 그는 도백처럼 자신이 마주했던 세상 이야기를 써나갔다. 마치 카메라가 바라본 세상처럼... 슬픈 열대는 우리의 문명을 돌이켜 비쳐주는 슬픈 자화상과 같다. 탐욕의 세상, 물질적 풍요의 세상이 결국 인류를 불행으로 몰아가는 슬픈 비극적 파라다이스를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원섭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박혜림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손미자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윤정희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음미경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이순행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최경애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최영진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황보나_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_2004

『슬픈열대-두번째 사진이야기』는 '슬픈열대'라는 이름의 모임으로 자신들의 사진작업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사진전시이다. 삶의 이면과 존재의 이면을 성찰하여 현대 물질문명의 세계에서 우리들이 잃어버리고 사는 슬픈 현대인들의 모습을 사진들은 보여주고 있다. 작가들이 바라 본 세상의 모습, 형상의 크기, 범위 그리고 색깔들을 통해서 그들이 들려주고자 했던 세상이야기... 전시 작품들은 이 모든 것들은 보는 이에게 말하고 있는 듯 하다. ■ 진디지탈닷컴

Vol.20041207b | 슬픈열대-두 번째 사진이야기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