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속의 하나 하나 속의 둘

2004 경주-펠클링엔 세계문화유산교류展   2004_1120 ▶ 2004_1219 / 월요일 휴관

2004 경주-펠클링엔 세계문화유산교류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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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4_1120_토요일_02:00pm_영은미술관

참여작가 Wolfgang Nestler_Rolf Reisert_Marie-Luise_Park Jun Ha_Shao Qing_Steffen Krueger Dirter Call_Andreas Schiemann_Thorsten Wagner_Holgar Koch_Irena Dimitrova Corin Siebenaller_Renna Hennig_Eva Weinert_Kim Yune Ji 서정국_한영호_이승수_최영달_고창선_김지섭_김지영_정선희_이현희_이남희_김자경 윤사비_김영길_이수정_나지성_최진성_임현정_천희선_정주희

경주-펠클링엔 세계문화유산교류展 세미나 / 2004_1119_금요일_10:00am~04:00pm 계원조형예술대학 정보관 공통강의실 002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번지 Tel. 031_761_0137

세계문화유산 프로젝트 ● 세계문화유산 간의 교류-펠클링엔 제철소와 한국의 경주 프로젝트는 하나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것은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이 다른 세계문화유산을 초대하고 그들의 문화를 여기에서 소개하며 이를 통해 그들의 정신성을 만난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컨셉으로 유네스코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한다. 즉 인간 행위의 탁월한 외적 결과물들은 잘 보호되고 있으며 이는 올바른 일이기는 하지만, 보다 핵심적인 문제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와 정신을 재인식하고 그것을 인류의 보물로서 책임감 있게 짊어지고 나아가는 오늘과 내일의 인간이다.

주희선_문화 문지기_2004

우리는 미술인의 시각으로 본 펠클링엔 제철소 프로젝트를 한국에서 성공리에 소개하였고, 거기에서 여전히 분단되어 있는 이 아시아 국가와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 많이 배웠다. 우리가 좀더 깨어나게 되었고, 서로 간의 차이들을 가치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이를 문화 간의 접촉면으로 파악하게 되었으며, 이 모든 차이들을 없애버리려 하는 대신 이를 의미있는 것을 찾아가는 공동의 과정에 있어 서로 동등한 노력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감사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 물질적 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에 대해 대부분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류의 정신적 자원 역시 무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물질적 자원과 정신적 자원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통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이해하는 바에 따르면, 이는 산업 시대의 최초의 세계문화 유산으로부터 나오는 미래지향적 자극이 될 수있을 것이다. ■ Wolfgang Nestler

스테펜 크뤼거 / 롤프 라이저트_영은미술관 창작캠프 작업_2004

경주-펠클링엔 세계문화유산교류展 세미나 일정 2004_1119_금요일_10:00am~04:00pm 계원조형예술대학 정보관 공통강의실 002 진행_정선희 / 통역_이소윤

1. 세계문화유산 프로젝트에 관한 소개_서정국 2. 1차전에 관한 보고_Steffen Krueger 3. 2차전에 관한 보고_고창선 4. 독일기행 및 작품소개_이남희 휴식 5. 세계문화유산 프로젝트와 작품소개_이현희 6. 세계문화유산 프로젝트에 관한 소감 및 탁자갤러리(Tischgalerie) 소개_Wolfgang Nestler 7. 탁자갤러리(Tischgalerie)관하여_Claudia Kuepper 8. 탁자갤러리(Tischgalerie)관하여_Eva Weinert 9. 일분작업 10여명 10. 질의 및 토론

경주-펠클링엔 세계문화유산교류展 지난 일정 2001년_작가의 눈으로 본 세계문화유산_같은 그리고 다른展_경주선재미술관 2002년_세계문화유산 기획展_독일 펠클링엔 2003년_내어주고 받아주고展_독일 펠클링엔 2004년_둘속의 하나 하나속의 둘展(창작캠프 2004년 11월 11일~18일)_영은미술관

Vol.20041121b | 2004 경주-펠클링엔 세계문화유산교류_둘 속의 하나 하나 속의 둘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