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Beyond the Digital Surface』 공식 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4_1013_수요일_01:00pm
외국 참여작가 / English Artists_Andrew Stiff_Barbara Rauch_Brian Dawn Chalkley Francis Tinsley_Michael Taylor_Paul Coldwell_Phoebe Junghee Shin_Shelagh Clutt Sigune Hamann_Susan Johanknecht 한국 참여작가_강애란_박승호_오병권_유현정_장화진_정상곤_이필두 아트 디렉터_신정희 / 아트 코디네이터_최희정 / 홍보_손은선
컨퍼런스 / 2004_1013 ▶ 2004_1014_ 이화여자대학교 LG컨벤션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미술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1번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A동 2층 Tel. 02_3277_2518
까사미아 Art Space M-Post Gallery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7-4번지 Tel. 02_514_1709
디지털을 통한 시각표현의 새로운 확장을 모색 ● 영국 TATE Museum의 Digital Surface"전시와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10명의 작가들의 디지털 영상, 디지털 설치, 디지털 판화 등 새로운 작품들과 한국의 디지털 표현 작업을 하는 7명 작가들이 서울에서 합동전시와 컨퍼런스를 갖게 되었다. 이화여대와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주)까사미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Beyond the Digital Surface" 전시와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관하여 발표하고 질문과 토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전시일정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새로이 문을 여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관과 압구정동의 까사미아 Art Space M-Post에서 동시에 열리며, 컨퍼런스는 13일 오후 2시~5시30분, 14일 10시~1시에 이화여대 LG컨벤션 홀에서 열리게 된다. ● 컨퍼런스에는 런던미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의 Camberwell대학에서 Paul Coldwell 교수, Barbara Rauch, Chelsea 대학의 Shelagh Cluett 교수가 내한하고, 서울에서는 이화여대의 강애란, 오병권 교수와 동서울대학의 정상곤 교수가 참여한다. ■ Beyond the Digital Surface
인쇄술의 발명, 사진술의 발명, 그리고 컴퓨터 ● 이제 다시 표현 영역의 혁신적 변화가 일고 있다. 이러한 표현이 시작 된지는 오래지만, 과거의 특정한 사람들의 특정한 기술에서 대중의 도구로 보편화되었다 함은 이러한 새로운 표현 양식이, 역으로 우리의 사고, 문화, 행동 양식에 반영되고 있음을 말한다. ● 이러한 디지털 표현세계의 가능성의 모색과 실험을 위하여 국립 런던미술대학의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유럽의 작가들이 국제 심포지움을 갖고 2002년에는 런던의 Tate Britain 현대미술관에서 The Digital Surface 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를 가진바 있다. 이 전시회는 백남준의 Video Art 이래, Digital Art라는 새로운 표현세계의 변화를 조명하는 이슈가 되었고, 많은 작가들과 언론,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 이번 서울에서의 Beyond the Digital Surface라는 주제로의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는 Tate Britain의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들과 IT와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어 있는 한국의 Digital표현 세계에 관심을 가진 작가들의 국제 심포지움이다. ● 이를 위하여 런던미술대학교 Camberwell대학 석.박사과정 지도교수인 Paul Coldwell 교수등 세 분의 작가가 컨퍼런스를 위하여 영국 British Council의 지원을 받아 서울을 방문하여, 한국의 이화여대 교수들과 합동으로 심포지움과 전시회를 동시에 갖게됨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이번 국제 합동 컨퍼런스와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이 서울의 2전시장에서 동시에 전시되는 동안, 참여한 작가들의 표현세계와 생각들이 발표되고 동시에 토론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생생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교류전시회가 아닌, 흔치않은, 관심있는 작가들은 누구라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는 특정한 단체가 초청한 행사도 아니며 자비와 British Council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행사임에도 의미가 있다. ■ 오병권
컴퓨터는 디지털이다. ● 왜냐하면 그것은 디지털, 2진법적 형태, 무수한 0과 1들 속에서 조작과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컴퓨터라는 용어는 간단히 자료를 분리하거나 이런 데이터를 위해 이용하는 기계 자체를 의미하는 것보다는 그 의미가 넓혀지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에 대해 언급하자면, 살아있는 환영, 순간의 커뮤니케이션, 어디에나 존재하는 미디어, 그리고 우리 동시대의 수많은 체험을 함께 구성하는 국제적 결속을 환유적으로 상기시킨다. ● 2001년 런던 캠벌웰과 첼시 아트 스쿨은 The Integration of Computers within Fine Art Practice (순수미술실습 범주에서 컴퓨터와의 통합)이라는 합동 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 Interrogating the Surface(표면의 통합)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만들게 되었다. 이 전시는 디지털기술이 아티스트의 표면에 대한 접근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수단으로 고려하였다. 많은 아티스트들은 디지털로 표현함에 표면에서 다른 느낌의 맞물림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고, 이는 시초의 전통적 미술실습에 더 깊이 착안하기보다는 마지막으로 이야기되어져야 할 논제로 생각하게 되었다. ● 이 전시작품들은 판화, 페인팅, 세라믹, 구조물로 눈에 띄게 물질적이다. ● 2002년~2003년, 우리는 이러한 investigation of surface(표면 연구)를 the Culture 2000 programme of the European Union의 기금으로 1년간의 합동연구로 연장했고, NCAD(Dublin) and UIAH(Helsinki)와 함께 Tate Britain에서의The Digital Surface 이라는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로 그 절정에 이르렀다. 이 컨퍼런스의 결과의 하나로 이번 연구프로젝트로부터 비디오, 모니터 베이스의 작품과 구조물로 확대되어진 또 다른 전시를 기획하도록 오병권교수님께서 초대해 주셨고 이렇게 Beyond the Digital Surface은 만들어지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작품들을 이화와 살림갤러리에서 전시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공동 전시와 컨퍼런스가 앞으로의 우리관계를 더 발전시키길 바란다. ● 이번 전시와 컨퍼런스가 가능하게 리서치기금을 주신 첼시와 캠버웰 아트스쿨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싶다. ■ Paul Coldwell
■ 『Beyond the Digital Surface』 컨퍼런스 / 2004_1013 ▶ 2004_1014 장소_이화여자대학교 LG컨벤션센터 주최_이화여자대학교_Camberwell Collge of Art_University of Arts London
● DAY① / 2004_1013_수요일 01:00pm_Opening at Ewha Gallery: Short Opening Announcement and Cocktails. 02:00pm_Conference Opening: Paul Coldwell & 김영기 02:30pm_Presentation 1: Barbara Runch(Korean translation provided)/ 15 minute Q&A) 03:30pm_Presentation 2: Shelagh Cluett(Korean translation provided)/ 15 minute Q&A) 04:30pm_Presentation 3: 강애란(English translation provided)/ 15 minute Q&A) 05:30pm_End of Day① 06:00pm_Dinner: All participating artists from both countries.
● DAY② / 2004_1014_목요일 10:00am_Start of Conference 10:10am_Presentation 1: Paul Coldwell(Simultaneous interpreter will be translate) 10:10am_Presentation, Q&A 11:10am_Presentation 2: 오병권(English translation provided)/ 15 minute Q&A) 12:10pm_Presentation 3: 정상곤(English translation provided)/ 15 minute Q&A)
Vol.20041013b | Beyond the Digital Surfac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