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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은 20세기 키네틱 예술에서 그 형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영향은 초현실주의와 추상성에 포함이 되고, 그 시작은 Man Ray(1890)과 Alexander Calder(1898)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그 이후의 현대미술에서는 자주등장하지는 않는다. 마르샬 뒤상은 1932년 Calder의 전시에서 모빌의 개념을 정의하였는데 "모든 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모든 요소들은 부드러운 바람과 같은 움직임에 의해서 우주의 다른 요소를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순간"이며 삶의 모습에서도 심리적인 요소를 나타낸다. Calder는 두 가지의 방향을 발전시키는데 천장아래에 모빌과 조각을 걸어 놓으며, 바닥에도 서있는 모빌과 모빌을 세우는 것을 통하여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여준다. 모빌의 상징성은 하나의 요소가 고정된 요소에 의해서 서로 다른 구조를 보여주게 된다. Arp와 Miro는 이러한 영향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하나의 모빌은 작은 공간의 경계에 고정이 되며, 움직임에 의해서 많은 사물을 수용하며, 움직임이 없으면 존재하지 않으며, 순수한 거울의 움직임은 그 빛을 받는다."_Jean Paul sartre_1946
Monika Kaemmer(1947-)는 Sogetsu-Schule의 Ikebana 선생님이고, 여기에서 동양의 정신에 영향을 받아서 Material의 새로운 해석과 표현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그녀의 모빌은 Calder의 기술적인, 색채적인 면에서 기본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Calder의 넘어 에는 항상 동양의 정신이 함께 하고 있었다. 그 자연의 형상은 말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조용함의 목적을 의도하고 움직임의 목적이 없이, 천천히 그러나 계속해서 움직이고, 탈 중심적이고, 천천히 수행하고 명상하는, 그 것을 증명처럼 보인다. ● Aesthetisch(미학) ● 가능한 추상적이다. 다양한 모양을 통하여 그 공간에서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든다. 그것은 정확하다. 그 모빌이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똑같은 공간에 걸려 있을 때 거기에 머무는 똑같은 사람도 자신의 삶이 바뀌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정확하다. 심리적, 두려움, 걱정이 없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 Dirk Ufermann
Vol.20041002b | Monika Kaemmer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