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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_0917 ▶ 2004_1031 / 이영미술관 전관 2004_0917 ▶ 2004_1014 / 경기문화재단 전시실
학술행사 / 박생광, 그 민족예술의 재조명_2004_0918_토요일_10:00am~05:00pm_이영미술관 발표자 / 김현숙_기쿠야 요시오_홍윤식_박영택_김이환 박생광 바로알기 행사 / 박생광 따라그리기 및 백일장_초,중,고등학생 대상 박생광 육성이 담긴 영상물 등 기념영상물 상영 / 이영미술관 목기실
주최_경기도 / 협찬_LG전자 주관_박생광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_경기문화재단_경기도 박물관_이영미술관 후원_문화관광부_한국박물관협회_용인시
이영미술관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221번지 Tel. 031_213_8223
올해는 우리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둔「채색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창출한 내고(乃古) 박생광(1904~1985)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 잘생긴 것을 내나라 옛것에서 찾아」우리 문화의 혼을 그렸던 화가, '한국화'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한 박생광 화백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경기도 주최, '박생광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이영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수묵화가 우리 화단을 휩쓸던 시기, 박생광은 독창적인 미감과 안목으로 우리 민족 안에 내재돼 있는 원색적이고 화려한 색감을 치밀한 구도 속에 끌어냈을 뿐 아니라 불교와 토속신앙,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해 민족혼과 문화적 자긍심을 불러일으킨 한국적인 화가다. ● 수묵화를 '동양화'라 일컬으며 중국 위주의 동양 테두리에 머물렀던 당대 주류 회화와는 달리 박생광은 상대적으로 도외시되었던 독창적 채색전통과 양식을 연구하여 '한국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박생광 화백의 생애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함으로서 그가 성취한 한국 미술사에 업적을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이를 토대로 세계화의 추세 속에서 우리 전통의 새로운 해석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특별 전시회 외에도 한국 미술평백의 생애를 종합적으로 재조명함으로서 그가 성취한 한국 미술사에 업적을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세계화의 추세 속에서 우리 전통의 새로운 해석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론가들과 외국 평론가 참여하는 학술회의, 탄생 100주년 기념논문집 발간, 1936년부터 말년까지의 전작도록, 기존 모든 자료를 집대성한 종합자료집 발간, 박생광 바로알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말년에 화업이 만개한 박생광 화백은 살아생전 단 3회 개인전을 열었고, 사후에도 그의 작품을 대규모로 볼 수 있는 전시회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백미는 박생광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2개 실로 구성된 제1전시동에서는 「명성황후」「전봉준」「무속 시리즈」 등 100호 이상의 대작 20여점이 전시된다. 400호 이상의 「명성황후」와 「전봉준」이 각 실의 중앙을 차지한 가운데 개인소장 작품이어서 다시 보기 어려운 「꽃가마」「탁몽」, 1985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포스터를 장식한 「무속」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제2전시동에는 1981년 백상기념관 전시회에 나왔던 작품들로 꾸며진다. 박 화백이 완전히 수묵을 탈피하지 않았던 시기로, 수묵화와 채색화가 공존하고 있다. 그의 성가를 높인 대작 「청담대종사」를 비롯해 청담 스님을 소재로 한 5개 작품과 「토함산 일출」 「무녀」 「인수봉 해질녘」「가야금 타는 여인」 등을 볼 수 있다.
제3전시동은 초기 작품으로 구성된다. 개인 소장품이 많아 미공개작이 대부분이며 해방후 그림을 팔아 연명하던 시기의 수묵 작품들, 1960년대 후반 일본 전위화풍으로 그린 「한라산」, 1970년대 일본미술원전 수상작인 「밤의 매화」 「노수」 등 만년 작과는 차이가 있는 그의 작품을 일별할 수 있다. ■ 이영미술관
Vol.20040928a | 민족혼의 화가 박생광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