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床에서 屋像으로

주최_연구공간 수유+너머_카페 트랜스   2004_0619 ▶ 2004_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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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4_0619_토요일_06:00pm

공연_2004_0619_토요일_07:00pm 중간토론회_2004_0629_화요일_06:00pm

연구공간 수유+너머_카페 트랜스 서울 종로구 원남동 226-1번지 Tel. 02_3673_1125

이번 축제는 전시, 퍼포먼스, 수공예장터, 일상공간구성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연구실에서 외부와 가장 편안한 만남의 공간인 카페 트랜스는 한끼 식사처럼 매일의 삶을 지속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다. 일상을 유지해주는 밥이 인문학적, 문화적 잠재성인 반찬들과 함께 올려지는 삶, 그것이 카페트랜스이다. 이번 행사의 각 분야는 카페 트랜스가 그간 잠재성으로만 지녀왔던 푸짐한 밥상을 대변하고 있다. 푸짐한 밥상도 맛을 볼 때만, 매 식사마다 따뜻하게 차려질 때에만 의미가 있다. 카페 트랜스라는 日床(매일매일의 밥상)은 매시간 새롭게 구성되는 접속과 가능성의 장이 되어왔지만, 그것의 구체적인 '像'은 불투명한 채, 붐비는 잠재성으로만 가려져 있었다. 이번 '日床에서 屋像으로'라는 축제는 '카페 트랜스의 내외부가 만나 함께 차리는 밥상'이다. 잘 차려진 밥상을 서로 잘 나누어먹고 내외부를 가로질러 섞이고 만나, 아직 아무도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밥상을 차려보려고 한다. 따라서 '屋像'은 우리 모두 그어놓고 있는 경계를 넘어, 새롭게 구성될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잠재성을 상징적으로 열망하고 있다. 내부를 고정시키는 틀-'屋' 넘어서서 새로운 존재-'像'을 탄생시키기 위한 문화적 실험이다. 일상과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놀이공간이 만들어질 이 축제를 통해 어떤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구성할 수 있고, 카페트랜스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지루한 일상을 끌고 나가는 힘이면서도 끊임없는 생성의 자궁이 될 수 있는 '日床을 넘어선 屋像', '문화-살림'을 한판 벌여보려고 한다. ■ 연구공간 수유+너머_카페 트랜스

日床에서 屋像으로 축제 내용

옥상에서 선텐하기_전시 전시기획_최진아, 신지영, 김수영 참여작가 김동현_김은영_김용경_김홍희_박소정_박정선_오민정 유정진_염정원_이진우_이부록_정영진_정정엽_정필승_한준희

개념 ● 우리는 우리 속의 내부를 햇볕에 내어말릴 필요가 있다. 내외부의 경계를 나누는 어둠, 아직 태어나지 못한 욕망들을 확트인 옥상으로 끌어올리려고 한다. 이는 '屋-내부'을 구성하는 다양한 측면들, 즉 누추하고 비루한 일상, 자의식에 갇힌 습기찬 어둠, 그럼에도 다양한 표현의 욕망들이 낯선 '像-외부'과 만나는 과정이다. 불확실한 내부는 옥상에서 낯선 존재들과 만나 선텐을 시도한다. 이때 각자를 규정했던 단단한 집에서 벗어나 서로 만나고 섞임으로써, 예측불가능한 형태와 존재인 새로운 '像'이 생성된다.

테마屋-내부 ○ 붐비며 만난다. 카페 트랜스 내부는 일상적인 담소, 인문학적인 토론, 문화적 가능성이 경계를 부딪히며 만나는 공간이다. 무엇이 만들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불확실한 지대이지만, 다양한 정체성과 표현하는 매체들이 잠재성으로 붐비며 공생한다. 이행-통로: 망각한다. 카페트랜스와 옥상을 연결하는 복도와 계단이다. 낯선 존재와 만나 새로운 것을 생성하기 위해, 기존의 집을 망각하고 변신하고 내부를 끌어내는 과정이다. ● 像-외부 ○ 태어난다. 내부의 잠재적 욕망과 외부의 우연한 욕망이 만나 서로를 선텐시킨다. 옥상의 종묘공원과 현대식 건축물이 태양아래에서 함께 흐르고 변화하듯, 새로운 피부색으로 태어나고 새로운 像을 생성한다

보따리 풀기_공연 기획_김재원 참여작가_기엌_김재원_김지은_신량섭_전연선

"보따리 풀기" ● 움직인다. / 일상에서 일상으로 / 일상에 일상을 더하고 / 동공에 공기를 넣어 공간을 만들고 / 수유+너머... 너머너머 옥상 ○ "가위바위보" / "가위바위보" / 몸을 움직인다.

~술~술~술- 미술 기술 마술_수공예장터 기획_송지훈 참여작가_김지은_김태영_남정흔_송지훈_이인내_최정문

~술~술~술 만들고, / ~술~술~술팔아요 미술 마술 기술...과 함께 술도 마시고 / ~술~술~술 마구마구 쏟아져나온 우리들의 느낌을 담아가지 않겠습니까

일상을 놀이터로_일상공간 텃밭_ 손애리 / 제기차기 / 아이들 놀이터_김신재

Vol.20040620c | 日床에서 屋像으로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