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표 문방구

강인덕 ● 동네구석, / 우연히 발견되는, / 낡고 허름한 / 다소 옛스러운 느낌의 문방구가 소유한 / 작고 오래된 물건들은 / 나이를 먹어도 또다른 / 감동과 재미로 다가온다.

강인덕_탕짜면￦600_종이에 아크릴채색_32.5×19.5cm_2004

송하나 ● "요즘 사물들은 너무 사람스러워져 간혹 말을 거는 듯한 착각을 한다. 나는 점점 우스꽝스러워져 문방구에서 그들을 만나면 설레고, 시끄러워진다. 어떤 에니메이션 영화처럼 문방구는 그들의 수다방일 꺼다. 그들과 대화하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변신을 해보아야 겠다"

송하나_99900_종이에 수채, 트레싱지_20×14.5cm_2004

송하나_동물 꾸미기_종이에 연필, 포장지_20×32cm_2003

송하나_Dancing Queen_종이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47×33.5cm_2003

표영실 ● 가벼운 놀이 / 색종이 지점토 알록한 구슬들 색색의 불량식품 / 약간은 허접하고 촌스런 패키지 / 잠깐 파라다이스 ■ 강인덕_송하나_표영실

표영실_그들의 오후_지점토에 채색_2003

표영실_소풍_지점토에 채색_2003

표영실_알록이_구슬, 색종이, 빨대, 수수깡, 유리병_2004

Vol.20040427c | KS표 문방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