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s of Distraction

OUT THE WINDOW展 ① 종합   2004_0330 ▶ 2004_0513

Tanaka Koki_1,2,3,4,5,6_단채널 비디오 영상_2003_일본

참여작가 한국 / 권오상_김창겸_이형구_이용백_조이수_한계륜_전준호_김기라_구자영 김준_김용경_노재운_박혜성_박지훈_박준범_류비호_서보형_신용식_윤미연 일본 / Nakanosai Toshihiro_Pol Malo_Sasagushi Kazz_Tanaka Koki_Bowda Katsushi Furukawa Koichi_Goshima Kazuhiro_Hayashi Yuki_Hino Keiko_Ise Shoko_Kimura Mayumi Kobayashi Kohei_Koizumi Meiro_Okado Mikio_Saito Masakazu_Sato Yoshinao_Shimada Masamichi 중국 / Li Yongbin_Shi Qing_Zheng Yunhan_8gg_Cao Fei_Fao Kai_Chen Dili Cui Xiuwen_Du Jie_Ou Ning_Wang Ning_Wu Ershan_Wu Quan_Yang Fudong Zhang Dan & Chen Man_Zhao Liang_Zhou Xiaohu   기획_리젠화 Li Zhenhua_서진석 Suh Jinsuk_스미토모 후미히코 Sumitomo Fumihiko 주최_The Japan Foundation_Darling art Foundation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4-13번지 Tel. 02_3446_1828

1990년대 후반이후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따라 통신이나 사람들의 이동은 더욱 더 스피드가 증가되며 사회는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 경향은 동아시아에서도 현저하게 나타나며 국경을 넘는 정보의 금속한 공유화를 촉진하여 시장경제의 확대를 가져왔습니다. ● 그것은 또한 예술 문화 분야에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디지털미디어의 발달은 국경을 넘은 자유스러운 표현 활동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미술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전반에 걸쳐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구사한 다양한 작품이 급증하고 더 나아가 음악, 댄스, 퍼포먼스, 필름 등 갖가지 분야와의 횡단적인 공동 작업의 시도도 증가해 왔습니다. 또한 아트의 장(마당)도 종래의 화이트 큐브라고 불려지는 미술관 제도를 떠나 얼터네이티브이며 실험적인 표현 활동이 가능한 장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 오늘날과 같이 아시아 지역에 있어서 서로 동시대적인 표현 활동이 가능해진 시대는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권오상_The Flat_컬러인화_120×150cm_2003_한국
Sasaguchi Kazz_무제_흑백인화와 혼합재료_1999_일본
Shi Quing_Mo Xi city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12:00_2003_중국
Pol Malo_무제_단채널 비디오 영상설치_2004_일본
Zheng Yunhan_Singing with Me(MTV&documentary)_단채널 비디오 영상_00:07:00/00:40:00_2003_중국

본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테크놀로지나 미디어의 급속한 변화와 관련된 인스톨레이션 이나 싱글 채널 등 다양한 형식 작품들을 중국, 한국, 일본 3개국의 젊은 큐레이터의 기획으로 의 56명의 작가들과 함께 소개되어집니다. 그 많은 것들은 서울에선 처음으로 소개되는 젊은 작가들에 의한 신작품들입니다. 미술사나 분야의 경계에 구애되지 않고 현재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예민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 군들을 통해 3개국 작가 큐레이터의 다양한 시점과 동시대 감각을 엿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OUT THE WINDOW

Vol.20040411a | OUT THE WINDOW展 ① 종합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