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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Hammer_Martha Rosler_Cecelia Condit_Shu Lea Cheang Vanalyne Green_Jeanne C. Finley_Susanne Ofteringer 프로그래머_김연호 후원_한국문화예술진흥원_문화관광부_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협찬_서울퀴어아카이브_이미지 속닥속닥_VDB_서울여성영화제
관람료_영화 1회권_6,000원/ 3회권_15,000원/ 7회권_32,000원/ 14회권_60,000원_현장판매 20인 이상 단체 관람시 10%할인
주최_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1-4번지 덕준빌딩 지하1층 Tel. 02_337_2870
서울아트시네마 서울 종로구 소격동 144-2번지 아트선재센터 B1 Tel. 02_720_9782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미학과 정치적 노선 바바라 해머, 마사 로즐러 그리고 30년의 페미니즘 액티비스트 ● 이번 아카이브 기획전에서는 약 40여 편의 페미니즘 액티비스트의 실험 비디오 작품을 소개합니다. 거장 바바라 해머, 마사 로즐러의 작품을 시작으로 약 30여 년 동안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볼 수 있는 3세대 실험 비디오 작품까지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을 통해 약 30년 동안 여성이 일구어 온 은유적 역사를 훑어봅니다.
유쾌한 전복_ 1세대. 바바라 해머의 레즈비언 액티비스트 다큐멘터리들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탈코드로 여성성에 대한 궁극성을, 정치와 미학적 노선을 분명하게 밝히는 마사 로즐러의 정치적 실험 비디오는 미디어 권력이 남긴 남성적 시각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여성성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 달콤한 전위_ 2세대. 유쾌함과 쾌락의 코드로 여성성을 담아내는 시실리아 컨딧, 작품마다 사고의 전복을 갖게 하는 바날린 그린의 작품은 아방가르드 영상의 진수를 선사하며, 전복과 지향으로의 여성성이 무엇인지 그 물음에 답을 해줄 것입니다. ● 행복한 전율_ 슈 리아 창, 쟌느 핀레이, 수잔 오프터 링거 등 현재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의 작품은 관객에게 자유와 용기를 줍니다. 여성성과 레즈비언적 사유를 풀어내고 있는 슈 리아 창, 사회적 제도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관습화된 여성성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쟌느 핀레이, 올해 서울여성영화제에서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 연속 매진 작품인 수잔 오프터 링거의 「그녀들만의 것」은 삶과 함께 한 30년의 여성예술가들을 메타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분포되어 활동하고 있는 여성작가들의 활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상영기획전과 더불어 기획된 세미나, 네티즌과 함께 하는 온라인 릴레이전 『여성성 찾기: 미디어의 왜곡』은 잊고 있던 여성성을 사유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새로이 전율할 수 있는 시공간의 장이 될 것입니다. ■ 김연호
■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 행사일정
2003_0821_목요일_02:30pm_마사 로즐러 작품선1_85분 2003_0821_목요일_04:20pm_시실리아 컨딧 작품선_70분 2003_0821_목요일_06:00pm_바바라 해머 작품선1_78분 2003_0821_목요일_07:30pm_바바라 해머_바비의 일생_58분
2003_0822_금요일_12:30pm_바바라 해머 작품선2_65분 2003_0822_금요일_02:30pm_잔느 C 핀레이 작품선_77분 2003_0822_금요일_04:20pm_바날린 그린 작품선_70분 2003_0822_금요일_06:00pm_마사 로즐러 작품선2_74분 2003_0822_금요일_07:30pm_수잔 오프터 링거_그녀들만의 것_54분
2003_0823_토요일_12:30pm_바바라 해머 & 마사 로즐러 2003_0823_토요일_02:30pm_시실리아 컨딧 작품선_70분 2003_0823_토요일_04:20pm_마사 로즐러 장편_62분 2003_0823_토요일_06:00pm_바바라 해머_역사수업_65분 2003_0823_토요일_07:30pm_슈 리아 창 작품선_43분 2003_0823_토요일_08:30pm_바바라 해머 작품선1_78분
2003_0824_일요일_12:30pm_바바라 해머_바비의 일생_58분 2003_0824_일요일_02:30pm_바날린 그린 작품선_70분 2003_0824_일요일_04:20pm_바바라 해머 작품선2_65분 2003_0824_일요일_06:00pm_바바라 해머_질산염키스_67분 2003_0824_일요일_07:30pm_마사 로즐러 작품선1_83분
2003_0825_월요일_12:30pm_잔느 C 핀레이 작품선_77분 2003_0825_월요일_02:30pm_바바라 해머_역사수업_65분 2003_0825_월요일_04:20pm_마사 로즐러 작품선2_74분 2003_0825_월요일_06:00pm_바바라 해머 & 마사 로즐러 2003_0825_월요일_08:00pm_세미나
2003_0826_화요일_12:30pm_수잔 오프터 링거_그녀들만의 것_54분 2003_0826_화요일_02:30pm_바바라 해머 작품선2_65분 2003_0826_화요일_04:20pm_슈 리아 창 작품선_43분 2003_0826_화요일_06:00pm_마사 로즐러 장편_62분 2003_0826_화요일_08:00pm_바바라 해머_질산염키스_67분
■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세미나 2003_0825_월요일_08:00pm_서울아트시네마 곪아터진 가부장제의 상처에 ?카메라-메스?를 대는 여성들 : 페미니스트 비디오 액티비스트! ● 예술의 영역에서 여성은 더 이상 단지 작품의 대상만이 아니다. 페미니스트 비디오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카메라를 들고 이미지와 현실에서의 여성의 재현을, 그릇된 여성 신화를, 여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자기 고유의 시각과 영상언어 탐구하고 있다. ● 이 세미나를 통해,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얻고 이번 아카이브 전에서 특집으로 마련한 페미니스트 비디오 액티비스트 작가인 ?바바라 해머?와 ?마사 로즐러?의 작업과 그 작품들의 면밀한 독해를 통해 현실의 여성이 각각에 처한 자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각의 확장과 자신을 보다 더 진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전략을 꾀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사회_심혜경 발제 1_문화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즘적 문화운동_김일란 발제 2_마사 로즐러 : 정치적 아방가르드 비디오_조혜영 발제 3_바바라 해머 : 레즈비언 액티비즘 비디오_한채윤 토론_권은선_박진형
■ 『미디어의 왜곡: 여성성 찾기』페미니즘 온라인 릴레이展 2003_0610 ▶ 2003_0826 / http://www.indievideo.org/bbs/zboard.php?id=femm 1. 페미니즘 온라인 릴레이展은 관객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이며, 상영기획전에서 상영될 여성 작가들의 작품과 릴레이전에 올려질 글들의 다양한 시선과 관점들을 비교해봄으로써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여성성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을 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여성 액티비즘이 작가라는 이름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과 네티즌도 여성성에 대한 기존 관점을 전복할 수 있는 액티비스트라는 전제하에 가장 쉽게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주제로 대중과 함께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2. 미디어에 비친 여성성을 관객이 스스로 진단하고 비평할 기회를 가짐으로서, 미디어를 바라보는 대안적인 시각을 토론하고, 작품전과 세미나에서 보여질 여성성에 대한 의식과 관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3. 행사 이후에도 페미니즘 온라인 구축전의 영상 및 자료는 아이공 홈페이지에서 대중 참여 데이터 베이스로 2003년까지 글을 올리거나, 업데이트하실 수 있습니다. ● 4. 페미니즘 온라인 릴레이전에 참여하신 분을 중심으로 가장 논쟁이 된 글, 추천수 등을 토대로 선별하여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 섹션을 볼 수 있는 티켓 1매를 드릴 예정입니다. ● 주최_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 문의_Tel. 02_337_2870 / [email protected]
Vol.20030826a |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