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3_0820_수요일_05:30pm
관훈갤러리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Tel. 02_733_6469
내 주변의 사물은 모두가 대량생산된다. 공장에서 찍어낸 그것들에 대해 난 새로운 관심을 가진다. 도처에 쌓여있는 사물들은 우리가 보고 있지만 내 그림 안에서 이것들은 새롭게 시각적 인식의 대상으로 재생산된다. 여기서 선택 되 어지는 소재들의 특징은 소비의 충족을 위해서 생기는 대량 생산품들이며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고 인공적이다. ● 나는 이 사물들을 표현함에 있어 부정적이거나 또는 문제점을 제시 한다기 보다는 물건 개개의 색과 형태를 표현하였고 그 사소한 물건의 재발견을 통해 넘쳐나는 인공적 생산물에 파묻혀 무의식적으로 반복 되 어지는 우리의 일상을 환기 시키고자 하였다. ■ 한 슬
Vol.20030821a | 한슬 회화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