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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미술관 #A27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번지 Tel. 02_580_1515
Spectacle et Regard / 보여주는 것, 주시하는 것. ● Spectacle은 주의 깊게 바라보게 하여 감상력(감정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 것들로 정의하며, 도시광경, 인간의 활동모습들, projection cinematograhpique, 발광체들 및 theatre 등을 일컫는다. 이들 중 centre ville(도심)은 사회의 활동이 잘 반영되는 곳으로, 총체적 cinema와 같은 panorama 현장이다. Le Havre, Paris의 도심 속의 수많은 도로가 교차되는 사거리(로터리)를 오랜 기간동안 흥미를 갖고 관찰한 그 곳의 광경, 즉 도심의 순환을 위한 신호등, 횡단보도선, 보행자들, 자동차와 도로선들은 Spectacles이며, 나의 작품의 구성요소들로 energes로 함축된다. ● 땅위를 딛고 직립보행 하는 인간의 역사를 표현하기 위한 Dessins들은 서술과 시각적 순환을 유도하는 microsope 시각형식에 Gaspar Schott(1657)의 원근에 의한 변형을 개입하여 원근법의 유희로 dynamique함을 표출하고, 입체작업은 dessins의 결과물로서, 존재성의 활동개념의 시간과 무한대의 넓이를 가지는 모든 objets들이 내포하는 공간과 아인슈타인의 중력에 의한 metaphore적인 인간의 부동자세의 energie를 표현하였다. ● 보여주는 것은 우리가 선택한 Spectacle광경(볼 것들)들이며, 주시하는 것은 광경을 선택한 우리들이다. 결국 평면과 입체가 갖는 공간관계의 harmonie와 시각적 순환을 위한 작업이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프랑스 국제 자화상展(2003_0123 ▶ 2003_0228 / nuitdencre galerie 64. 64 rue jean pierre timbaud 75011 Paris)관련 이명환의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Coception de Lumiere / 빛의 개념 ● 내 작업의 전개는 "눈동자와 빛"의 작용으로 시작된다. 시각적으로 감지되는 사물의 반사광이 눈동자에 반영되어 동공이 작용하는 형상이 무척이나 흥미를 유발시킨다. 그리고 망막 위에 나는 상들은 거울 또는 카메라 렌즈에 투영되는 현상과 동일하다. 즉 망막 위에 비춰진 빛은 형상성을 갖는다는 점이다.(microscope적 시각) ● 자연광에 의해 반사되어 형상을 보여주는 물체들이 망막 위에서 그 모습을 보여주며 밝은 부분은 흰색으로 느껴진다. 그렇다 그건 흰색이며, 빛이라고 단언 할 수 있다. ● 수백척의 요트가 정박한 프랑스의 르 아브르 (Le Havre:항구도시), 무더운 여름철의 햇빛보다 눈부신 요트의 흰돛들의 반사광은 나의 시 감각을 자극하며, 그건 간접적인 빛을 의미한다. 눈동자 위의 망막에 투영되는 빛은 분명한 형상을 띠고 있다. 산모의 자궁에서 양수에 의해 보호받는 태아가 발광체 또는 자연광을 느낄 수 있는 시감각, 역시 흰색으로 감지한다고 한다. ● Malevichi, Kandinsky, Rauchenbourg 등 작가들은 그들의 작품에서 흰색은 빛을 의미한다 하였다. 더 앞서 1676년 "빛, 그것은 흰색을 띤다." 물리학자 Lssac Neton은 프리즘을 통한 흰 태양 빛을 실험으로 보여주었다. 그 흰빛은 프리즘을 통해 형성되는 색 상띠 (스펙트럼) 즉, 색광들을 혼합하여 2차적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흰색을 발견한 사건이다. ● 태양 빛이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도달되는 것이 아닌, 하늘의 대기 속의 빛, 지표면의 반사광 그리고 직사광으로 상기 되어야한다. 그것은 우리의 시각으로 감지하는 빛 390-750nm는 지표면 위의 45%만 도달하는 량이다. 그러므로 광체는 자연광 또는 고열을 발산하는 것들이 우리들의 눈에 지각되는 것이다. ● Jean Perrin 교수는 눈으로 지각 할 수 있는 빛에 대하여 우리들의 연역적(선험적) 관찰로 이뤄짐이라 하였다. 백색그림은 80-82%의 빛을 반사하여, 흰색을 빛이라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Additif Systeme, 즉 Maxwell의 색광의 삼각형상에 의해 260' K 온도의 색상램프의 흰색을 보여주며, 사람의 눈은 최소한 500만분의 1nm의 빛 파장을 느끼는 능력이 있다. ● 사회 여러 계층의 빛의 개념을 빌면 생리학자는 우리의 정신신과 마음은 색채와 빛의 작용에 많은 관심을, 그리고 화가들은 뇌와 정신적인 전제 하에, 인상파는 시각과 감성을, 표현주의는 감각과 물질성을, 상징주의는 정신적 구조를 들겠다. ● 나의 작업의 논증이 되는 서양화가를 논리 언급하자면, Sourages의 그림은 어둠의 조화, 넓은 붓에 의해 무리지어 형성되는 넓은 선의 생명력, 백색 및 여백의 리듬적 창작을, Sam Franciss의 작업은 지중해의 빛을 연상시키는 백색그림을 추구, Malevitch는 강한 흑색 위에 백색 정사각형으로 빛의 유희를 추구, Georges Braque는 화면에 백색 Objet를 이용하여 빛을 표현, Matiss는 흑색을 조화시켜 여백을 빛이라고, Delaunay는 태양광선을 관찰한 후 백색으로 태양빛을 재현하였다. ● 결과적으로 나의 작업 『빛의 개념-Conception de Lumiere』표현은 현미경 시각적(Microscope)으로 보여지는 눈동자 표면 위(볼록렌즈같은) 망막의 반사 빛, 어둠과 밝음의 조화, 또는 주제 크기의 변화(거리, 크기, 위치)에 따른 공간에서의 리듬을 전개한 작업이다. ■ 이명환
Vol.20030213a | 이명환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