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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문화센터 신촌교육장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31-158번지 성이빌딩 지하철 2호선 신촌역 6번 출구 서강대 방향 3분거리 Tel. 02_3272_7575 전화 및 온라인 접수중
■ 이미지 속닥속닥 2003 겨울강좌 :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가 프로젝트_2002_1227_금요일_개강 ● 미술의 영역이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시각 이미지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술 또는 시각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 솔직한 진단을 내리는 작업은 별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본 강좌는 어려운 이론이나 단순한 교양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더구나 객관적이거나 공정한 시각을 지니려 하지 않을 것이다. ● 강좌의 목적은 분단 이후로 현재까지 진행된 남한의 시각 이미지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삶과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담박한 이야기들이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및 큐레이터를 지망하는 미술전공자들을 위한 강좌이다. ■
대상_미술관련 학과 전공자(대학/대학원) 및 예비 작가/큐레이터 등 전임강사_ 최금수·neolook.com 이미지올로기연구소장 초청강사_ 최민화·이동기·노석미·권오상·김일용 금요일 03:00pm~05:00pm / 7회 120,000원 ① 2002_1227_ 작가와 환경_최금수 ② 2003_0103_ 남한의 시각 이미지 생산자들_최금수 ③ 2003_0110_ 회화의 태도_최민화·화가 ④ 2003_0124_ 무언가 특별한 행복한 가게_노석미·시각 이미지 생산자 / nohseokmee.hihome.com ⑤ 2003_0207_ 예술 관한 몇장의 진술서_권오상·시각 이미지 생산자 / www.osang.net ⑥ 2003_0214_ 아토마우스라는 괴물_이동기·화가 / atomaus.com ⑦ 2003_0221_ 몸으로 상상하기_김일용·조각가 / www.kcaf.or.kr/art500/kimilyong
■ 미술비평 : 미술 처음 읽기_2002_1226_목요일_개강 ● 미술은 왜 어렵게 느껴지는가? 근래들어 쏟아져나오는 많은 미술 입문서들은 대중의 미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을 말해주지만, 솔직히 일반인들에게 미술은 아직도 어렵기만 하다. 많은 화가들을 안다고만 해서, 무턱대고 전시장을 다닌다고 해서 미술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미술의 주요한 장르와 작품, 그리고 그 배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이 동시에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양정물화의 사과는 단순히 그림의 대상만은 아니다. 아담과 하와의 사과, 뉴턴의 사과, 윌리엄텔의 사과, 동화 백설공주의 사과처럼 서양 문화 전체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과를 보는 시각과 그리는 방법도 시대에 따라 달라 진다. 그 달라진 배경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지를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이 강좌는 미술에 관심은 있으나 어쩐지 어려워서 가까이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리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현역 작가인 강사의 경험이 미술에 쉽게 다가가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대상_미술관련 학과 전공자 및 일반인 전임강사_ 강홍구·화가, 미술평론가 목요일 08:10pm-10:00pm / 10회 150,000원 ① 미술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_ 원시미술 이야기 ② 아폴로는 이집트 조각의 후손이다_ 이집트와 그리이스의 조각 ③ 사과 한 알이 그려지려면?_ 서양 정물화의 변천과 그 의미 ④ 비너스는 아직도 아름다운가? 1_ 중세 이후의 인체 표현 ⑤ 비너스는 아직도 아름다운가? 2_ 현대의 인체 표현 ⑥ 인상주의의 인상_ 서양 풍경화의 변모 ⑦ 사진은 진실이 아니다?_ 사진의 이해 ⑧ 피라미드에서 마천루로_ 현대 건축의 상식적 이해 ⑨ 이것은 그림이 아니다?_ 오브제와 현대미술 : 미술개념의 확장 ⑩ 인왕제색, 기운생동_ 산수화 읽기 첫 걸음
■ 미술해부학 : 예술의 영원한 주제, 몸에 대한 문화학_2002_1223_월요일 개강 ● 미술대학생, 만화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미술전공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자연의 축도인 우리 몸에 관한 과학적 지식이 필수이다. 그러나, 단순히 인체에 대한 딱딱한 접근이 아니라, 이를 문화현상과 결부시킬 수 있는 사고, 또는 안목 또한 필요하다. 몸을 통해 인식되는 아름다움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비례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그 비례를 해석하는 문화적 지식이 같이 결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본 강의는 모든 예술의 영원한 주제인 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문화적인 다양한 해석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인체에 대한 경직된 지식이 아니라 몸을 둘러 싼 문화학으로서 다루어져야 될 것이다. 미술작품이나 문화에 나타난 몸을 보며, 우리 몸의 구조를 해부학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문화라는 안경을 통하여 해석한다. ■
대상_ 미술관련 학과 전공자 및 일반인 전임강사_ 조용진·서울교대 미술교육과 교수 / 이소영· 일본미술해부학회회원 월요일 06:00pm-07:50pm / 10회 150,000원
1. ① 몸을 통해 풀어보는 예술적 진실 : 인체의 개요 ② 같은 인체라도 보는 눈이 다르다 : 과학자의 눈과 예술가의 눈 -이소영 / 2. ① 두경부(두개골과 목)의 해부학적 구조 ② 남방계형과 북방계형으로 분류해볼 수 있는 한국인의 얼굴 - 이소영 / 3. ① 미술가가 표현하는 두경부(두개골) ② 눈,코,귀,입 등 감각 기관의 구조와 형태 - 이소영 / 4. ① 미술작품에 나타난 이목구비의 표현과 상징적 의미 ② 인종, 연령,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이목구비의 특성 - 이소영 / 5. ① 남녀에 따라 달라지는 체간부(몸통)의 구조와 형태 ② 미술작품에 나타난 체간부의 표현 - 이소영 / 6. 팔과 다리의 표현에 나타난 변형의 원리 : 운동해부학 - 이소영 / 7. 인체비례론 - 이소영 / 8. 인체와 짐승은 어떻게 다른가? : 비교 해부학 - 이소영 / 9. 뇌와 미술-조용진 / 10. 뇌와 문화-조용진
Vol.20021215c | 2003 한겨레문화센터 겨울방학 미술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