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s where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GPS2002展   2002_0903 ▶ 2002_0907

윤병운_화회 繪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각각 53×41cm_2002_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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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김남정_김영민_김윤아_김인애_김지현_김창수_김창욱 김현성_김혜자_김효정_류하완_민들레_박유진_박정란 신경인_안두진_오경택_올가 페트렌코_유용상_유현정 윤병운_윤지현_이선경_이아름_이주현_정연수_조성호 지남현_최성민_최수일_홍유경_홍정욱_홍지숙_황윤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마포구 상수동 72-1번지 문헌관 4층 Tel. 02_320_1322

새로운 출발은 모험의 시작이었다. 시작은 새로움이지만 두려움과 고뇌를 수반한다. 그러나 얼마쯤 지나서 우리는 고뇌의 끝이 아닌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 모색은 작업의 과정이며, 그것이 바로 작업의 결과물임을 안다. 이제 우리는 던지는 끝없는 물음에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얻을 수 있다. ● 물음을 던지는 것은 작업의 과정이다. 그러나 이 물음은 해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물음을 얻는 것이다. 작업에 완성이 없듯이 해답이라는 결과도 없다. 그것은 오히려 끝을 의미한다. 심연 속으로 들어갈수록 그 깊이를 알 수 없듯 우리에게 해답은 주어지지 않는다. 답을 얻으려 하고, 규정지으려 할수록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이다. ● 끝없이 이어지는 물음은 우리에게 주어진 길이다. 이 해답 없는 길은 더 많은 물음의 길로 뻗어 있다. 우리가 찾은 길은 반복되는 물음처럼 혼란스럽지만, 무한한 작업의 길과 작가로서의 모색은 우리는 원하는 길로 인도할 것이다. ● 2002년 9월, 우리는 여기에 서 있다. 우리는 또다른 모험을 시작한다. 이제 작업에서 새로운 물음을 얻을 수 있기에... ■ where is where

황윤진_Untitled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162cm_2002
김인애_Living Natur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24cm_2002
김혜자_생의 흔적_광목에 유채_192×235cm_2002
이선경_Inside of rind Ⅱ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02
김세진_Untitled_판넬에 혼합재료_91×116cm_2002_부분
올가 페트렌코_Untitled_캔버스에 유채_97×163cm_2002
민들레_수집왕_혼합재료_2002_부분
김윤아_유희_흑백인화_30×30cm_2002_부분
안두진_imaguarks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2
김현성_夢想_판넬에 혼합재료_163×97cm_2002
홍정욱_??????*!!-Ⅱ_판넬에 혼합재료_162×120cm_2002
조성호_일상 속의 생명_캔버스에 유채_145.5×112cm_2002
최수일_C522-2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130cm_2002

Vol.20020829a | where is where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