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_2002_0717_수요일_05:30pm
인사갤러리 서울 종로구 관훈동 29-23번지 B1 Tel. 02_735_2655
모든 것이 동시에 일어나고 동시에 존재하며 또, 끊임이 없다. ● 부단히 빠르게 움직이고있는 현 시대에 바로 '지금'의 의미는 무엇일까? '풍경-침묵'은 실제 풍경에 대한 응시의 결과물이면서, 결국엔 끝끝내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들 자신 내면의 풍경이다. ● 몸으로 ,물질로, 사건으로...자기를 표현하는 침묵의 풍경. ● 풍경에 대한 응시를 통해, 우리 삶에 끝없이 펼쳐진 '지금- 현재함' 에 대한 시간과 공간의 풍경을 제시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영원한 현재로서의 '지금'의 개념은 미르치아 엘리아데가 그의 글에서 언급한 '신비주의자들이 말하는 절대적 현재, 영원한 현재는 적정이자 비지속이다. 비지속, 영원한 현재를 공간적 상징으로 환치하면 부동성이 된다.'는 개념과 일맥 상통한다. ● 순간순간 지나치는 다양한 풍경을 응시하고 그것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단단한 현재의 풍경을 그린다. ■ 김영수
Vol.20020711a | 김영수展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