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네오룩닷컴 식구들이 45일간의 유럽순방(?) 일정을 마치고 8월 25일 오후 6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쿠쿠... 너무 거창하군... ● 그동안 런던_파리_프랑크푸르트_퀠른_뒤셀도르프_베를린_프라이부르그_인터라켄_밀라노_베니스_피렌체_로마_니스_아를_바르셀로나_파리_홍콩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마 배낭여행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다들 그렇고 그런 코스라... ● 네오룩닷컴이 좀더 관심을 두었던 것은 미술관도 중요했지만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퀠른, 뒤셀도르프, 베를린, 바르셀로나 등 현지에서 유학중이거나 활동중인 작가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이미지 속닥속닥 독자들이여서 밤새도록 미술과 생활에 대해 서로 다르지않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물론 술과 더불어 여러 여흥이 있었지요. 그래서 부지런한 배낭여행족들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항상 새벽에 잠들어 오후에나 미술관 부근을 어슬렁거렸던 것 같습니다. ● 돌이켜보면 미술여행이라기보다는 술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기간 중에 먹었던 술만 해도 수십여종이 넘었고요. 경비의 대부분이 숙박비와 술값으로 쓰여졌던 것 같은데... ● 네오룩닷컴 식구들이 가장 인상에 남았던 곳은 대영박물관도 루브르도 퐁피두도 우피치도 베니스비엔날레도 아닌 프랑스 남부의 아를이라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아를은 마을 전체가 전시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다녀와 꼼꼼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낯선 곳에 가도 감흥이 별로 없고 사는 모습이 다들 그렇고 그래 보여서... 쩝. 후후... 일단 이 정도로 네오룩닷컴 식구들이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여행을 도와준 이한수, 박리디아, 박준호, 염중호, 박형종, 최문선, 김민선, 유영호, 백기영, 백종옥, 오정후, 오상은, 김건희, 이민호, 강어진, 여승열, 김형기, 고강철, 이섭, 박삼철, 주명덕, 김상채, 최명수, 정찬일, 문승영, 전수현, 연영석, 주정일, 심숙희, 오상민, 방명근, 김영신, 김순영, 박선미, 최기옥, 차성종, 방흥수, 김선자, 최기진, 박희례 님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그동안 휴간되었던 이미지 속닥속닥은 9월 1일부터 재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email protected]
Vol.20010826a | 모두들 잘 지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