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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연영석 노래공연 "게으른 피" www.lazyblood.com 오픈공연_2001_0629_금요일_05:00pm 본공연_2001_0707_토요일_07:00pm
세미나1 "한국에서 영화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은 있는가?"_김준양 2001_0702_월요일_07:00pm
세미나2 "디지털, 영화 그리고 미학"_박성수 2001_0705_목요일_07:00pm
쌈지스페이스 서울 마포구 창천동 5-219번지 Tel. 02_3142_1695
유럽의 경우 이미 1920년대부터, 캐나다의 경우 1940년대부터 미술과 영화에 기반한 실험적이고 예술지향적인 애니메이션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조건으로 인해 90년대 중반에 들어서야 비로서 몇몇 미술가들에 의해 이러한 예술장르가 독립단편애니메이션, 작가주의 애니메이션, 실험애니메이션 등의 개념으로 시작되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비약적인 발전과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품의 예술적 성취도 또한 일정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국내의 아트애니메이션은 그 출발지점에서 미술의 확장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의 독특한 성과를 창출해왔다고 할 수 있다.
본 영상제는 "넘나들기"라는 컨셉에서 출발한다. 즉 전통적인 미술과 디지털 아트, 미술과 영화, 비디오와 필름,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술관과 복합공간, 고정된 이미지와 움직이는 이미지 간의 경계를 넘나들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상미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소통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 본 영상제는 상업주의 편향의 애니메이션 문화가 갖고 있는 문화적 공허함을 극복하는 한편, 디지털 영상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의 진정성을 하나씩 실험적으로 발견하고 구축하는 과정이다. ● 본 영상제의 목적은 "넘나들기"를 통해 예술의 어떤 것을 "찾기" 위한 것으로, 그것을 反상업주의적이고 私的 차원으로 창조하는 애니메이션 혹은 영상미술을 통해서 수행하고자 하며, "넘나들기"는 다음의 개념을 포괄한다.
전통미술-디지털아트 / 정지그림-동영상 / 순수-통속 / 애니메이션-라이브액션 / 미술-영화 / 영상매체-非영상매체 / 일방향-쌍방향 / 온라인-오프라인 / 미술관-복합공간 / 상업영화-예술영화 / 선형성-非선형성 / 일회성-복제 / Full 프레임-Limited 프레임 / 낡은 것-새로운 것 / 지금 있는 것-앞으로 올 것 / 고정된 것-운동하는 것 / 그리고 하고 싶은 것과 억지로 하고 있는 것... ● 애니메이션은 다량의 스틸이미지 간의 의도적이고 非재현적인 조합과 연출로 만들어진다. 그것은 시간 속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스쳐 지나가고 우리는 이를 움직임으로 받아들인다. 처음 중요한 것은 움직이지 않음이고,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움직임이다. 그렇다면 '이미지가 움직인다는 것'을 우리는 무엇으로 생각할 것인가 ■ 미메시스티비
Vol.20010703a | 미메시스 영상미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