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갤러리가 기댈 곳은 어디인가?

Cyber Gallery Amnesia 공개 좌담회   2000_1228_목요일_02:00p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www.amnesia21.net로 갑니다.

일시_2000_1228_목요일_02:00pm~05:00pm

민예총 문예정보화사업단 기획팀 Tel. 02_739_6851

갑작스러운(?) 넷-아트, 또는 웹-아트의 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많은 디자인 잡지들을 비롯, 컴퓨터와 비즈니스 잡지에서도 넷-아트를 규정하며 다루기 시작한다. 사실, 작년만 해도 "넷-아트란 것이 존재하긴 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시달려왔던 입장에서는 반가운 현상이다. 하지만 그 반가움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내가 기껏 일궈놓은 것을 남에게 빼앗긴다는 자격지심 때문에? 아니다. 일궈놓은 것이 하나 없는 현재로썬, 그런 질투심을 가질 입장도 되지 못한다. 그럼 무엇 때문일까. ● 99년 들어와 처음 인터넷이 활성화됐던 시기부터, 사이버 갤러리는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도 꽤되는 편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 정말 갤러리라 부를 수 있는 곳은 몇이나 될까. 갤러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얼마나 될까. ... 민예총의 사이버 테마 전시회 Amnesia21.net을 오픈 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 썼던 부분도 바로 그것이었다. 사실 갤러리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얼마만큼 대중들과의 만남의 폭을 넓혀줄 것인가. 갤러리는 전시 공간이면서, 대중들과의 만남의 공간이면서, 자신을 알려내는 홍보의 공간이다. 그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존재하는 공간이기도 하며, 그 여러 가지 의미의 공간을 잇는 중심에, 기획자들은 존재한다. ● 우리는 오늘, 사이버 갤러리의 역할에 대하여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 보고자 한다. 그것도 구체적인 현실의 관점에서. 사이버 갤러리의 현재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 할 지에 대하여. 무릇, 젊은 모든 것은 과거를 넘어서기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이며, 젊음의 열정과 서투름은 그 안에서 허락되어 지기 때문이다. ■ 민예총 문예정보화 사업단   민예총 문예정보화 사업단에서는 사이버 테마 갤러리 Amnesia21.net의 오픈을 기념하여, 다른 사이버 갤러리의 기획자 분들을 모시고 공개 좌담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선 여러 성격이 다른 사이버 갤러리를 꾸미시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버 갤러리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허심탄회에게 이야기해보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Cyber Gallery Amnesia 공개 좌담회   일시   2000_1228_목요일_02:00pm 장소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대강의실 사회_최금수(네오룩닷컴 전시기획자_www.neolook.com) 초청 좌담자(예정) 이승환_IDAF 기획자_www.idaf.org 이상윤_블라인드사운드 전시기획자_www.blindsound.com 박신의_미술평론가 이요훈_민예총 문예정보화 사업단 기획팀장 장재오_네오아트몰_www.neoartmall.com 김정곤_화가, 김정곤갤러리_www.atelier.pe.kr 제곱갤러리_gallery.zegob.co.kr 이외 좌담자는 늘거나 줄 수 있습니다.

Vol.20001226a | Cyber Gallery Amnesia 공개 좌담회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