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_달파란 외 국내 유명 테크노 DJ 다수 입장료_10,000원_맥주와 음료수 제공
아트선재센터 지하주차장 2층 서울 종로구 소격동 144-2번지
아트선재센터는 2000년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달 간, 이아라 리(Iara Lee) 영화를 상영합니다. 이아라 리는 금 전시중인 KOREAMERICAKOREA전에도 '아키테투라'라는 작품을 전시중인데 테크노 음악의 연대기라 할 수 있는 이번 영화제와 관련하여 6월 24일 토요일 8시부터 디제이 달파란과 함께 지하 주차장에서 테크노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 현대의 인공적 삶에 대한 감각적 보고서인 와 무한 반복되는 전자음악의 연대기 , 그리고 현대건축/전자음악이 융합된 풍경을 보여주는 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이러한 현대적 삶의 조건에 대해 끊임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테크놀러지와 삶의 관계에 대한 통찰, 이질적 예술형태-영화/음악/건축-가 어떻게 서로 만나고 서로를 완성시키는지에 대한 실험을 매개로 창조된 그녀의 작품들은 이아라 리 감독만의 독특한 현시대에 대한 시각을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Modulations : 모듈레이션"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초청되어 국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 영화는 테크노 음악의 기원과 생성, 그리고 지금까지의 발전의 모습을 테크노 DJ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의 테크노 DJ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관객으로 하여금 현재 젊은이들의 생활양식을 지배하고 있는 하나의 이데올로기로서 작용하는 "테크노문화"에 대한 조망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아트선재센터는 이번 '이아라 리 영화 주간'을 통해 현대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다큐멘타리가 다루는 소재의 확장을 통해 다큐멘타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보다 궁극적인 관심과 흥미를 돋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아라 리 영화주간 행사개요 1. 행사명 : 이아라 리 영화주간 (Iara Lee Film Week ) 2. 기간 : 2000_0623 ▶ 2000_0723 (월요일 제외, 총 27일) 1일 4회상영 - 2시, 4시, 6시, 8시 3. 공연작 : "Modulations", " Synthetic Pleasures" 2시 Modulations / 4시 Synthetic Pleasures / 6시 Modulations / 8시 Synthetic Pleasures * 이아라리의 작품 "Architettura"는 지하 2층 주차장 전시실에서 상영 4. 영화관람료 : 티켓 1매 6,000원 / 두편 동시권 10,000원 (영화관람 時, 아트선재센터 전시무료 관람가능)
상영 영화 소개 Modulations - Cinema for the ear / 감독: Iara Lee / 제작자: George Gund / 제작사: Caipirinha Productions / 제작연도: 1998 / 장르: 다큐멘타리 / 러닝타임: 75min / 음악: Prodigy, Coldcut, Karl Heinz, Stockhausen, FSOL, Squarepusher, LTJ, Bukem / 국가/언어/칼라: 미국/영어/칼라 시놉시스 :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다. 우리는 사운드 과학자들이다.-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 / 의 감독 이아라 리가 감독한 이 영화는 인간과 기계가 혼성되어 오늘날의 가장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낸 전자음악=테크노음악의 역사에 대한 장편 다큐멘타리이다. 「모듈레이션」에서 감독은 20세기가 이룩한 가장 심오한 예술적 성취 중 하나인 전자음악(Electronic Music)의 진화한 자취를 쫓는다. 감독은 아방-가르드 작곡가들 사이를 오가며 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혁신적인 신디사이저음, 죠지 모로더(George Moroder)의 차가운 유로-디스코, 아프리카 밤바타(Bambaataa)의 일렉트로-펑크 그리고 현재 최고의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프로디지까지. 「모듈레이션」은 이러한 포스트-휴먼 테크노 사운드의 유목민적 운동을 복제하고 빛내준다. 감독은 턴테이블을 연주도구로 만들어버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원시적 신디사이저로부터 애시드 하우스 뮤직(acid house music)을 창조하는 디스코광(狂)들, 드럼 머신을 통해 도시적 나태를 탈출하려는 모터 시티 매버릭(Motor City mavericks)들, 그리고 삑삑거리는 전자음으로 그들 세대의 소외를 표현하려는 영국 청년들의 실체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Synthetic Pleasures / 감독: Iara Lee / 제작자: George Gund / 제작사: Caipirinha Productions / 제작연도: 1995 / 장르: 다큐멘타리 / 음악: Mike Kandel, Single Cell Orchestra, Harumi Hosono / 러닝타임: 82min / 국가/언어/칼라: 미국/영어/칼라 시놉시스: 자연의 힘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노력은 마침내 성공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눈앞에 새로운 세상, 인공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었다: 이것이 이 영화가 출발하는 가정이다. 영화가 시작하면 부드럽고 달콤한 모습의 버츄얼 투어 가이드, 일본 사이보그가 나와 우리를 환영한다. 그녀는 우리를 밝고 새로운 세계, 자연과 인공의 구분이 사라진 세계로 이끈다. 영화 속의 인터뷰는 인간의 경험에 작용하는 테크놀러지의 영향력을 강조하고 인간 경험을 변형시키는 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힘은 (1) 우리의 환경(버츄얼 리얼리티, 쇼핑몰에서 우주정거장과 같은 통제된 환경 등), (2) 우리의 신체(유전공학, 성형수술)뿐 아니라 마침내는 (3) 우리의 정체성(머리 좋아지는 약, 기분전환 약, 버츄얼 아이덴티티)를 변형시킨다. 감독은 이 영화에서 이러한 힘와 첨단 테크놀러지에 대한 탐구를 벌이고 있다.
Vol.20000623a | 주차장 테크노 파티 - Trans-Korea Express展